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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행·여행·풍경

봄과 겨울의 엇갈린 변주곡

 2007-03-06 17:27

 

요 얼마전 비가 내리던 날의 표정입니다

 

 

 

 오늘 오후 축령산 자락의 표정은 이렇습니다.

 

 

 

 

세심원에 다녀오던 길이었습니다.

 

 

 활짝핀 산수유에 고드름이라니....

 

 

 우리집 산수유의 표정입니다

 

 

2007년 3월 06일 화요일  경칩,  

진즉에 땅 속을 나와 봄을 합창하던 개구리가

질겁 자망을 하며 얼어 붙긴 합니다만.

그래도.............

.

.

.

변화무쌍한 이 땅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꽃뫼
집에 산수유가 피었나요
축령산 자락에 눈이 내렸나요
모두모두 멋진 사진이며 멋진 풍경입니다
뵈온지 오래되어 궁금하고 뵙고 싶습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길 빌어요....^^*
2007-03-06
22:07:44
 
 
 
하얀나비
빗방울을 머금고 있는 이끼,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호숫가,
그 어떤 풍경보다도 더 아름답네요,
산수유가 피어있고.......
댁이 광주가 아닌 축령산자락 아래 이신가요????
2007-03-07
16: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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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인
이곳이 아닌 서울에서 맞이한 5~6일의 눈은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휴일이었으면 여장을 꾸리고 부리나케 무등산으로 달려갔으련만......
오늘 정수리에 눈모자를 쓰고 온통 하얀 모습의 산들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2007-03-08
12:31:35
 
 
 
야송/오승희
무등산닷컴의 회원님들은 어쩜 이리도 고운 심성을 갖졌는지 한분 한분 천사처럼 고와 보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올려놓은 사진을 제가 사용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007-03-09
10:23:24
 
 
 
김환기
야송님
야송님께서 제가 올려놓은 사진을 사용하신다며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이 되겠습니다.
얼마든지 퍼 나르셔도 됩니다, 되고말구요.

그나저나 따뜻한 봄과 함께 언제 한번 야송님의 그 화사한 존안을 꽃피는 야외에서 뵙길 원 합니다.
궁금해 하시는 닷컴 가족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염원도 부디 물리치지 마시길....

시인 청송님과는 산에서 자주 뵙고있는데 정작 야송님은 뵐 수가 없으니 이게 될 말입니까? ㅎㅎㅎ
젠틀한 바깥 분과 함께라면 더욱 영광이구요, 늘 건강하시길.....
2007-03-09
18: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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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송/오승희
올봄엔 꼭 뵈 드릴께요. 잘나지도 못했는데 이쁨이라도 받아야지 않겠어요. 웃음짓는 하루 되소서
2007-03-14
13: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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