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348) 썸네일형 리스트형 탐매와 동학기행 <3> 사적 127호 진도 남도진성 (珍島 南桃鎭城) 조선 초기에 왜구가 해안을 자주 침범하여 해안과 섬 지방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다.당시 이 곳의 지명이 '남도포'였으며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남도포수군만호진성'이라 하였다.기록에 의하면 남도포에 만호가 처음 생긴 것은 조선 세종 20년(1438년) 정월의 일이다.이로 미루어 보면 현재 남아있는 성은 세종 20년 이후에 쌓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성의 둘레는 610m, 높이 2.8m ~ 4.1m 에 이르며, 성문과 옹성 등도 형태가 뚜렸하다. 남도석성은 수군만호진성으로는 그 유적이 잘 남아 있다.진도 남도석성 내 관아터 발굴조사는 남도석성 내 관아터 일부를 대상으로 유구의 존재 유무와 성격 및 잔존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 탐매와 동학기행 <2> 성벽은 약 13㎞에 이르는데, 평탄지와 경사지에서 각각 다르게 축조되었다. 평탄지에는 내벽과 외벽을 쌓는 협축(夾築) 방식으로 쌓였으며, 경사지에는 바깥쪽만 돌로 쌓는 편축(片築) 방식을 사용하였다. 성벽의 바닥면에는 작은 돌을 두어 지면을 다졌고, 그 위에 두께 10cm 정도의 일정하지 않은 널돌을 바깥쪽으로 12∼15cm 정도 내밀어 쌓은 다음 다시 위쪽으로 성벽을 축조하였다. 용장성에서 가장 높은 곳은 남쪽에 위치한 해발 215m의 서낭산 정상부인데, 여기에는 이전에 산 정상부를 둘러 쌓은 작은 규모의 퇴뫼식 성벽 흔적이 남아 있다. 이곳에서는 성 전체는 물론 주변 지역이 일목요연하게 관측되므로, 망대(望臺)와 같은 군사 시설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성 안에는 축대를 쌓아 층층이 나눈 층단식(.. 탐매와 동학기행 <1> 동학혁명 장성 황룡 전적(長城 黃龍 戰蹟) 장성 황룡전적은 고종 31년(1894년) 반봉건·반외세의 정신으로 일어선 동학군이 최초로 정부에서 파견한 경군에 승리한 동학농민혁명의 최대 격전지이다.황룡전투에서 동학농민군이 신식무기를 갖춘 경군을 무찌를 수 있었던 무기로 장태가 처음 등장하였는데, 대나무를 쪼개 원형으로 길게 만들어 짚을 넣어 굴리면서 총알을 피했던 무기이다 황룡전투는 전봉준의 동학농민군이 고창·영광·함평을 차례로 점령한 후, 이씨왕조의 태생지인 전주를 점령하기 위하여 이학승이 이끄는 경군과 일대접전을 벌였던 전투이다. 이 전투는 동학농민군이 정부의 정예부대를 격파한 의미있는 전투로, 동학군에게는 사기와 자신감을 경군에게는 낭패와 당혹감을 주어 경군의 행동반경을 위축시킨 계기가 되었다.황.. 영성의 바다 변산 고사포 해수욕장 송림 해질녘에 만난 영성가 모임 쌀쌀한 바람이 휘몰아치는 모래위를... 하섬蝦島 너머로 지는 석양 감상 이튿날,이른 시간에 방문한 금구원 야외 조각 미술관 영성의 바다에 질펀하게 오간 종교인들의 대화.자정을 넘겨가며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대화가 내내 이어지고 있었다. 세 분의 개신교 목사님을 비롯, 원불교 교무님과 천도교 선도사님,그리고 가톨릭 측의 전前 여성 국회의원님과 묵방산 들국화의 정심당님. 귀를 바짝 세운 이 사람 茶泉과 외변산 밤하늘을 장엄한 총총한 별들에 이르기까지 무릇, 오늘의 소중한 대화에 귀를 기울이는 형세로 각인되는 밤이었다는 사실. K-Spirit 24년 대원도담(大原道談) <2편> 이튿날의 아침 현장 스님의 안내로 경내 산책이 시작됩니다. 청아하게 피어난 차꽃에 절로 다가가는 눈길. 단풍과 산다화의 어우러짐 '애련정'에 오르니 현장 스님께서 토해내는 주돈이(周敦燎)의 애련설(愛蓮說)과 만해(萬海)스님의 詩에 이르기까지이런 저런 시어들이 낭자하더라는 사실. 일포 선생님께서는 "하늘이시여"를 소리 높혀 외치시고... '애련설'과 '하늘이시여' 등의 도담 참석자들의 의중을 살핌이런가?위 아래 붉은 단풍 사이로 진녹색 이파리의 연분홍 산다화 꽃송이가 배시시 얼굴을 내민 모습.언필칭, K-Spirit 대원도담에 수줍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라도 하는 듯. 이 열리고 있는 대원사 티벳박물관. '인도 세밀화'에 대한 현장 스님의 자상한 해설 팔엽 만다라불 크리슈 나.. K-Spirit 24년 대원도담(大原道談) <1편> 보성 대원사로 향하는 주암호 지류에 펼쳐진 가을 대원사 경내 초입의 단풍잔치 오늘 밤 이곳에서 조촐한 음악회가 있을 예정. 단풍아래 누구와 통화중이실까?속칭 '핸드폰 부처님'의 포즈. 먼저 당도하신 도반들께서 산을 내려오시는 모습. 만추의 천봉산 자락 대원사 경내의 가을은 이렇습니다. 도담에 참여하신 분들과의 도타운 다담茶談과 도담道談 도담에 참여해주신 새로운 커플 맨 왼쪽의 여성분은 순천에 주거하시는 분으로송광사에서 사진찍다 만난 인연으로 잠시 이자리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저녁 공양 후 무대가 펼쳐질 즈음. 일전 대원사에서 현장스님 주례로 테너 강신옥 선생님과 백년가약을 맺으신 슈나 김경숙님의 대금 연주 서막. 연못 건너 관객석. 현장 스님을 비롯한 관객 제위의 열정 감상. 이번엔 .. 산들바람 국제 치유명상센터 4주년 문화공연 (2) 국현수 교무의 하모니카 공연Run again 外8인의 기타 하모니아름다운 사람아 外김영혜 시인의 자작시 낭송육교무님의 자작시 낭송이도열님의 붓 퍼포먼스와 노래 송아지연극 영화인 이영란 교수의 끈풀이옭아매고 풀어내야 할 그 무엇이... 산들바람 국제 치유명상센터 4주년 문화공연 (1) 피라미드형 독서 명상실선정에 들어계신 교무님 통영지신밟기 보존회의 풍물통영 매구 지신밟기숲속의 관객윤중 선생께서도 모습을 보이시고박소산님의 학춤(생명의 몸짓, 평화의 울림)우농 선생 내외 관객과 풍물패의 혼연일체부산시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이수자 해산 강혜수 신현교당 교도회장의 경과보고합창공연선禪 외 1곡 / 경남 원음 합창단제산 이제원 경남교구 교의회의장의 축사감로사 범선 스님의 축사전기풍 경남도의원의 축사별빛 중창단마음 外안타원 안경덕 경남교구장의 설법 2편으로... 이전 1 2 3 4 5 6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