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09)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원도담大原道談 (4편) 현장 스님의 안내로 불일암을 오릅니다. 중간 중간 쉬어가는 길에 쏟아지는 현장 스님의 유머. 소나무와 합일중인 향민 이정선님 편백 사잇길 대밭 사잇길 죽림에서의 현장 강의 곧게 뻗은 대나무 사잇길을 지나 불일암 삽짝문을 들어서니... 울창한 시누대길 너머로 나타나는 불일암 뒤돌아본 시누대 사잇길 짙푸른 잎새의 태산목이 많이 자라났네요. 사 오월이 오면 법정 선사의 진한 향기가 태산목꽃의 청정함으로 흩뿌려지겠지요. 법정 선사께서 그토록 사랑하셨다는 수선화 구역 선사의 매화사랑은 너무나 알려진 이야기 두 그루 굴거리 나무도 많이 자라나고... 청매에 법정 선사께서 손수 접을 붙이셨다는 홍매 겹홍매가 도담 일행을 향해 배시시 웃음을... 불일암을 지키는 법정 선사의 맡상좌를 중앙에 모시고 법정 선사의 골편이 .. 대원도담大原道談 (3편) 낙안읍성 낙안읍성 700년 수령의 은행나무에 늘어진 유주를 붙잡고 무신 통사정? ㅎ 오얏꽃 그늘 아래서의 현장 스님. 송인종 박사님의 현대판 임경업 장군의 환생 패러디?? ㅎ 낙안읍성 남루에서의 정심 스탭 시연. 낙안읍성에 잘 보존된 초가 행렬. 낙안읍성 초가 마당에 피어나는 도화 마당의 풀을 제거하는 판소리꾼의 유장한 소리에 한동안 귀를 기울이며 일행 모두 덩달아 추임새를... 성곽에 올라 초가를 배경으로... 낙안읍성 조망 삼매 뒷태 전문 찍사 茶泉의 파인더에 들어온 영란 공주 지난해의 목화 금전산을 배경으로 호방한 몸짓을 보여주는 장승 낙안읍성을 축조한 임경업 장군의 사당.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우리 문화 발전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한창기 선생. 너무도 이른 나이에 그만... 열렬한 구독자였던 내게는.. 대원도담大原道談 (2편) 둘째날의 아침 현장 스님께서 홍매泓梅를 폰에 담고 계시는 모습. 홍백매를 비롯, 산수유꽃, 백목련, 동백, 수선화 등이 만발한 경내. 홍매 감상에 나섭니다만 일기가 너무도 야리꾸리 해서리... 다섯장의 꽃잎이 겹으로 피어난 홍매. 홍매를 배경으로한 5엽 백매. 백매 자목련도 피어 오르고... 산수유와 홍매의 조합. 경내 잔디밭에서 이정선님의 지도로 제기차기를... 대원사 경내의 '고차수(350년)' 차밭 동서양의 종에 대한 현장 스님의 강설. 단 한번 타종의 첫번째 주자는 숨 이병창님. 윤중 황선진 선생님 오도님께서 종소리를 보는(?) 중 청화 이현섭님 송인종 선생님 무여 김삼중님 연극인 이영란 교수 일포 이우원 선생님 이정선 선생님 청림당 김상임님 오도 정호진님 해담 김미숙님 한살 한상렬 목사님 현장스.. 대원도담大原道談 (1편) 때 : 2023년 3월 21~ 3월 23일 곳 : 천봉산 대원사 - 첫 날 - 대원사 사천왕문을 들어 섭니다. 구품연지九品蓮池를 따라 연지문에 당도. 연지문蓮池門 일착으로 아실암에 당도한 도담道談 일행. 가장 먼저 현장 스님께서 도담 일행에게 향 세례를... 아실암 뒷편 산자락 승탑에 예를 올리는 통일 운동가 한상렬 목사. 아실암 하경 태극무 힐러 해담 김미숙님의 시범 청화원장 이현섭님의 무예 시범 아실암 마당에서의 기우제祈雨祭 제전 상쇠 윤중 황선진님 티벧 승려의 연주 현장 스님의 세계 여러 나라의 향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 손가락으로 피워 올리는 연꽃. 연극인 이영란 님의 음성 공양. 계묘탐매癸卯探梅 (10) 장성읍내 어느 주유소 뒷편에 선 홍매 장성군 진원면의 야매(청매) 동네 앞 개울가에선 살구꽃 담양군 대치면 불태산 자락의 백매 한재골 초입의 살구나무 꽃잔치 대치천변의 홍매 장성군 남면 마령리 어느 민가의 백매 마령리 서촌마을의 살구나무 서촌마을의 또다른 살구나무꽃 장성군 남면 마령리 자풍마을 사장정 구역에 선 감나무 근 일백년 이상의 수령으로 짐작된다. 속이 빈 감나무 밑둥치 정자 주위를 서어나무와 팽나무 등이 감싼 형국이다. 사장정 마령 1구 서촌마을 입구의 살구나무꽃 자풍마을 앞에 선 산목련 이 역시 자풍마을 앞에 선 살구나무꽃이다. 계묘탐매癸卯探梅 (9) 장성군 삼계면 이암마을 맨 윗편 산자락 아래 자리한 금성 오씨 댁 거의 원림 수준의 식재된 나무와 일제 때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안채. 집 앞 돌담 옆으로 식재된 백매는 고매(故梅) 수준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수령으로 보인다. 집안 뒷켠 무덤 주위에 선 백매 상당한 수령의 토종 동백 이제야 개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정원에 식재된 다양한 수종 들. 집 앞 냇가 담장 주위에 식재된 백매 군락 가장 오래된 수령으로 보이는 백매.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서인지 온갖 넝쿨에 뒤덮힌 모습이다. 장성군 삼계면 '천방사지' 입구 밭가에 선 백매 민가 밭 주위에 선 백매. 천방사지 오층석탑 비어있는 민가 주위의 청 백매. 산수유와 뒷편 나무에 걸린 말벌집. 지지당 송흠 선생이 소요했던 정자 기영정. 기영정 입구.. 계묘탐매癸卯探梅 (8) 금강梅 (장성군 진원면 산정리 매화마을 행주 기씨댁) 개화가 마악 시작되고 있었다. 담장 바깥에서 본 금강매 금강(金强)은 이 댁 선조의 아호를 적용한 듯. 담장 내부에서 본 금강매. 약 20 여년만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간 밑둥치가 상당히 굵어진 모습이었다. '청매장'을 짚고 선 '금강매'의 쥔장 기ㅇㅇ옹. (92세) 옹께서 손수 만드셨다는 지팡이가 여럿인데 소재가 다양하다고. 장성 남면 검정마을 건너편의 매원. 매원 뒷편 언덕에 홀로 선 홍매 5엽 홍매 앞으로 정성을 쏟는다면 준수한 모습이 되겠다. 백매와 청매가 혼재된 매원 장성군 남면 내마마을 생강나무꽃이 활짝 피어났다. 문이 굳게 잠겨있는 어느 댁에 엄청난 크기의 살구나무가 꽃을 피워올렸다. 백목련 역시 엄청난 높이로 지금 마악 피어나는 모습이.. 계묘탐매癸卯探梅 (7) 장성군 상무대 뒷산인 태청산 자락에 자리한 봉정사 청매의 호위 아래 '봉정사석조여래입상'을 봉안한 작은 전각. 경내에 자라는 봉정매(청매) 기품있는 가지치기가 적용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건물 뒷편으로 차밭도 보인다. 화산마을 야매(백매) 장성군 동화면 동계마을 제실 앞에 선 백매 해질녘의 강렬한 햇살에 백매가 마치 담홍색처럼 보인다.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