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산 고사포 해수욕장 송림

해질녘에 만난 영성가 모임



쌀쌀한 바람이 휘몰아치는 모래위를...







하섬蝦島 너머로 지는 석양 감상

이튿날,이른 시간에 방문한 금구원 야외 조각 미술관


















영성의 바다에 질펀하게 오간 종교인들의 대화.
자정을 넘겨가며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대화가 내내 이어지고 있었다.
세 분의 개신교 목사님을 비롯, 원불교 교무님과 천도교 선도사님,
그리고 가톨릭 측의 전前 여성 국회의원님과 묵방산 들국화의 정심당님.
귀를 바짝 세운 이 사람 茶泉과 외변산 밤하늘을 장엄한 총총한 별들에 이르기까지
무릇, 오늘의 소중한 대화에 귀를 기울이는 형세로 각인되는 밤이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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