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S ETAIENT PEINTRES
마르틴 라카 著
김지현 易
미술사가 의도적으로 망각한 근대 여성 예술가와 그림을 만나는 시간
앨리스 파이크 바니, <메두사(로라 드레퓌스 바니)>
1892년 / 캔버스에 파스텔 / 92×72.8cm / 스미스소니언 미국 박물관 / 워싱턴 D.C
조르주 아실 - 폴드, <마담 사탄. 유혹>
1904년 / 캔버스에 유채 / 215×115cm / 앙투안 레퀴에 미술관 / 생 - 캉탱
조르주 아실 - 폴드, <여성 전차 운전사>
1918년 / 보드에 유채 / 루아베 폴드 박물관 / 쿠르브부아
알릭스 다느탕, <알레고리>
19/20세기경 / 캔버스에 유채 / 92.1×112.8cm / 겐트 미술관(MSK 겐트) / 겐트
엘리자베스 제인 가드너, <경솔한 소녀>
1884년 / 캔버스에 유채 / 104.1×138.4cm / 개인 소장 / 뉴저지
윌리암 부그로, <개암 열매>
1882년 / 캔버스에 유채 / 87.6×134cm / 디트로이트 미술관 / 디트로이트
엘렌 시슬레프, <자화상>
1895년 / 종이에 연필 / 31.5×23.5cm / 아테네움 미술관 / 핀란드 국립미술관 / 헬싱키
엘렌 시슬레프, <공놀이>
1909년 / 켄버스에 유채 / 44×42cm / 아테네움 미술관 / 핀란드 국립미술관 / 헬싱키
안나 보베르크, <북극광. 북노르웨이 연구>
1901년경 / 캔버스에 유채 / 97×75cm / 국립미술관 / 스톡홀름
키티 랑에 셀란, <여름밤>
1886년 / 점토에 유채 / 38×46.5cm / 국립미술 / 건축 / 대자인박물관 / 오슬로
하리에트 바케르, <저녁의 실내>
1890년 / 캔버스에 유채 / 54×66cm / 국립미술 /건축 / 디자인박물관 / 오슬로
클레망틴 엘렌 뒤포, <자성과 방사능>
1920년 이전 / 캔버스에 유채 / 78×85cm / 소르본 대학교 / 파리
루이즈 튈리에 모나르, <알제 근처에 있는 무어 길>
1847년 / 캔버스에 유채 / 67×98cm / 개인 소장
파울라 모더존 - 베커, <머리에 노란 화환을 쓴 소녀의 반신 초상화>
1902년 / 마분지에 유채 / 72×46.5cm / 하노버 주립박물관 / 하노버
루이즈 카트린 브라슬라우, <몸치장>
1898년 / 캔버스에 유채 / 62.3cm / 개인 소장
루이즈 카트린 브라슬라우, <자화상>
1904년 / 판지에 파스텔 / 쥘 셰레 박물관 / 니스
메리 카사트, <관람석에서>
1878년 / 캔버스에 유채 / 81.2×66cm / 보스턴 미술관 / 보스턴
쥘리 들랑스 - 푀르가르, <시골에서의 결혼>
1884년 / 캔버스에 유채 / 97×130cm / 브레스트 미술관 / 브레스트
헬레네 세르프벡, <토끼 인형>
1884년 / 캔버스에 유채 / 36.5×26.5cm / 투르쿠 미술관 / 쿠르쿠
메리 카사트, <머리를 매만지는 소녀>
1886년 / 캔버스에 유채 / 75×62.5cm / 국립미술관 / 워싱튼 D.C
마리 - 빅투아르 르무안, <자매>
18세기경 / 캔버스에 유채 / 78×64cm / 개인 소장
콩스탕스 - 마리 샤르팡티에, <멜랑콜리>
1801년 / 캔버스에 유채 / 130×165cm / 피카르디 박물관 / 아미앵
마리 카쟁, <항구의 빛>
1885년 / 보드에 유채 / 31×23cm / 세필드 갤러리 및 박물관 트러스트 / 세필드
마리 카쟁, <잊힌 여인들>
1890년 / 유화 / 183×132cm / 투르 미술관 / 투르
세자린 다뱅 - 미르보, <안토니오 바르톨로메오 브루니의 초상>
1804년경 / 캔버스에 유채 / 129.2×95.9cm / 프릭 컬렉션 / 뉴욕
수잔 발라동, <소파 위의 누드>
1916년 / 캔버스에 유채 / 81.4×60.4cm / 데이비드 E. 와이즈먼 & 재클린 E. 미셀 컬렉션
엘리즈 브뤼에르, <꽃바구니>
1836년 / 캔버스에 유채 / 84×64cm / 루앙 미술관 / 루앙
루이즈 아델라이드 데스노, <루이즈 에르장(1784 - 1862), 원레 성은 '모뒤'>
1834년 / 캔버스에 유채 / 132×100cm / 베르사유 및 트리아농 궁전 / 베르사유
오르탕스 오드부르 - 레스코, <예술가의 초상>
1825년 / 캔버스에 유채 / 74×60cm / 루브르 박물관 / 파리
에메 조에 리쟁카 드 미르벨, <오를레앙 공작 페르디낭의 초상>
19세기 2/4분기 / 상아에 세밀화 / 4.9×3.6cm / 콩데 미술관 / 상티이
카트린 - 카롤린 코니예 테브냉, <여성 회화 아카데미>
1836년 / 캔버스에 유채 / 38×44.5cm / 오를레앙 미술관 / 오를레앙
레옹 코니예, <무고한 이들의 학살 장면>
1824년 / 캔버스에 유채 / 261.3×228.3cm / 렌 미술관 / 렌
안토니아 데 바뉴엘로스 - 손다이크, <기타리스트.
1880년 / 보드에 부착한 캔버스에 유채 / 130×98cm / 개인 소장
메리 카사트, <투우사에게 벌집을 주다>
1873년 / 캔버스에 유채 / 100.1×85.1cm / 클락 아트 인스튜트 / 윌리엄스타운
메리 카사트, <어머니의 손길>
1902년 / 캔버스에 유채 / 92×73.3cm / 보스턴 미술관 / 보스턴
에바 곤잘레스, <체리를 든 젊은 여인>
1870년경 / 캔버스에 유채 / 56.2×47.4cm / 아트 인스티튜트 / 시카고
에바 곤잘레스, <기상>
1876~1877년 / 캔버스에 유채 / 81×100cm / 쿤스트할레 / 브레멘
샤를 샤플랭, <몽상>
19세기 / 캔버스에 유채 / 64.5×42.5cm / 국립미술관 / 부에노스아리레스
마들렌 르메르, <다고베르 안락의자에 앉아 있는 여인>
1913년 이전 / 캔버스에 유채 / 180.3×120.3cm / 개인 소장
앙리에트 브론, <앵무새와 함께 있는 무어인 소녀>
1875년 / 캔버스에 유채 / 147.4×91.5cm / 러셀 코츠 미술관 및 박물관 / 본머스
앙리에트 브론, <콘스탄티노플의 하렘에 도착>
1861년 / 캔버스에 유채 / 89×115.5cm / 개인 소장
알프레드 스테방스, <아틀리에에서>
1888년 / 캔버스에 유채 / 106.7×135.9cm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뉴욕
아델 다프리, <인디언 추장>
1850년 / 캔버스에 유채 / 131×111cm / 예술 및 역사 박물관 / 프리부르
조제핀 보우스, <절벽 스케치>
1860~1874년경 / 캔버스에 유채 / 13×23.5cm / 보우스 박물관 / 버나드 캐슬
조제핀 보우스, <볼로뉴 쉬르 메르 근처의 절벽>
1860~1874년경 / 캔버스에 유채 / 227.5×106.2cm / 보우스 박묽관 / 버나드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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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그웬 존, <맨 어깨를 드러낸 여인>
1909~1910년경 / 캔버스에 유채 / 43.4×26cm / 현대미술관 / 뉴욕
우) 그웬 존, <벌거벗은 여인>
1909~1910년경 / 캔버스에 유채 / 44.5×27.9cm / 테이트 브리튼 / 런던
한나 히르시 - 파울리, ,화가 베니 솔단 - 브로펠트의 초상>
1887년 / 캔버스에 유채 / 125.5×134cm / 예테보리 미술관 / 예테보리
아멜리 보리 - 소렐 , <아카데미>
1890년 / 캔버스에 파스텔 / 114×77cm / 오귀스탱 박물관 / 툴루즈
멜라 무터, <어머니와 아들>
1910년 / 캔버스에 유채 / 78.5×63cm / 개인 소장
헬레네 세르프백, <문>
1884년 / 캔버스에 유채 / 40.5×32.5cm / 핀란드 국립미술관 / 헬싱키
마리아 비크, <세상 밖으로>
1889년 / 캔버스에 유채 / 69×61cm / 아테네움 미술관 / 핀란드 국립미술관 / 헬싱키
엘린 다니엘손 - 감보기, <안티냐노>
1900년경 / 캔버스에 유채 / 60×106cm / 테레지아 및 라파엘 뢴스트룀 재단 / 라우마
세실리아 보, <건초더미와 브르타뉴 여성이 있는 풍경, 콩카르노, 프랑스>
1888년 / 캔버스에 유채 / 34.9×44.9cm / 펜실베이니아 미술 아카데미 / 필라델피아
엘린 다니엘손 - 감보기, <자화상>
1903년 / 캔버스에 유채 / 23.5×27.5cm / 투르쿠 미술관 / 투르쿠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여성 예술가들의 경력과 작품을 여성(예술가)의 역사 또는 '여성의'
미술사 안에 위치시키기보다는 당대의 복잡하고 다윈적인 역사 속에서 이해 할 수 있었음은 분명하다.
여성 미술사 같은 전문화된 역사는 오늘날 여성 예술가를 '배제'하거나 '보이지 않게' 만든 지배적 서사
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전문화된 역사에 순응하고 싶지 않았다.
또한 '여성이 그린 누드' 여성의 자화상' '여성이 그린 어머니와 아이' 등과 같이 의도적으로 우리의 접근
방식을 테마화하지도 않았다. 우리가 전문화된 역사에 저항하는 이유는, 그것이 미술사의 지배적 서사
를 뒷받침하고 포괄하는 메커니즘에 반항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메커니즘을 완성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 맺음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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