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의 죽음>
브르크 극장 천장화의 부분 습작
1806~1887, 종이에 연필, 흰색 하이라이트, 27.6×42.4cm, 알베르티나 박물관
<누워 있는 남자의 머리>
부르크 극장 천장화의 부분 습작
1886~1888, 종이에 검은색 초크, 흰색 하이라이트, 27.7×42.6cm, 알베르티나 박물관
<조각의 알레고리>
1889, 연필, 수채, 44×30cm, 빈 시립박물관
<여인의 초상>
하이만 부인으로 추정
1894년경, 판지에 유성 페인트, 30×23cm, 빈 시립박물관
![]() |
![]() |
좌) <그리스 미술> 1890~1891, 석고 바탕에 유채, 230×80cm, 빈 미술사 박물관
우) <이집트 미술> 1890~1891, 석고 바탕에 유채, 230×80cm, 빈 미술사 박물관
<이집트 미술 1(호루스와 어린 소녀>
1890~1891, 석고 바탕에 유채, 230×230cm, 빈 미술사 박물관
<누다 베리타스>를 위한 최종 드로잉
1898, 종이에 연필, 먹물, 42.9×25.3cm, 빈 시립박물관
<외양간>
1900, 캔버스에 유채, 75×76.5cm, 렌토스 미술관
<물의 님프(은빛 물고기)>
1899, 캔버스에 유채, 82×52cm, 오스트리아 은행 쿤스트포럼 빈
클림트의 세계
아름답고 감각적이고, 무엇보다 에로틱한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그림에서는
포스크모던의 삭막한 현실과는 거리가 먼, 풍족하고 여유로운 어떤 세상을 엿볼 수 있다.
그는 현실 세계는 거의 다루지 않고 우화, 초상화, 풍경, 에로틱한 인물들에 관심을 가졌는데,
무엇보다 아름다움이 가장 우위에 있는 세상을 창조하고자 한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일본, 고대 이집트, 비잔틴 라벤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로부터 폭 넓은 영향을 받은
클림트는 독특한 색채와 패턴, 평면적이고 2차원적인 원근법, 양시고하된 이미지, 깊은
관능미로 가득 찬 세계에서 여성의 형상이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냈다.
<협죽도와 두 소녀>
1890, 캔버스에 유채, 55×128cm, 위즈워스 아테니움 미술관
<조각의 알레고리>를 위한 최종 드로잉
1896, 종이에 연필, 검은색 초크, 금, 41.9×31.2cm, 빈 시립미술관
<황금의 기사(삶은 투쟁이다)>
1903, 캔버스에 유채, 템페라, 금, 103×103.8cm, 아이치현 미술관
<법학>
1907, 캔버스에 유채, 430×300cm, 1945년 임멘도르프 성의 화재로 소실
<고통받는 인류애, 야망, 연민 그리고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사>
<베토벤 프리즈> 왼쪽 패널 '행복을 향한 열망'의 부분
1902, 석고 바탕에 카세인, 높이 215cm, 제체시온
<고르곤>
<베토벤 프리즈> 중앙 패널 '적대적인 힘'의 부분
1902, 석고 바탕에 카세인, 높이 215cm, 제체시온
<적대적인 힘>
<베토벤 프리즈>의 중앙 패널
1902, 석고 바탕에 카세인, 높이 215cm, 제체시온
![]() |
![]() |
좌) <음악> 1901, 석판화 우) <동화> 1884, 종이에 검은색 연필, 수묵, 64×34.5cm, 빈 시립박물관
<마리 몰>
1902~1903, 종이에 색연필, 45.1×31.5cm, 빈 시립박물관
<벽난로 옆의 여인>
1897~1898, 캔버스에 유채, 41×66cm, 벨베데레 미술관
<흐르는 물>
1898, 캔버스에 유채, 52×65cm, 개인 소장
<푸른색 베일을 쓴 소녀>
1902~1903, 캔버스에 유채, 67×55cm, 개인 소장
<과수원>
1907, 캔버스에 유채, 98.7×99.4cm, 카네기 미술관
<정원 풍경>
1906, 캔버스에 유채, 110×110cm, 개인 소장
<다리를 벌리고 앉은 여인>
1916, 흑연, 흰색 하이라이트, 빨간색 색연필, 57×38cm, 개인 소장
클림트는 거의 모든 작품에 대해 먼저 스케치를 그렸다.
때로는 하나의 그림을 위해 100개가 넘는 스케치를 그렸는데, 각각의 스케치는
옷이나 장신구, 간단한 제스처 등 각기 다른 디테일을 보여준다.
그의 채색화에서는 나체나 섹슈얼리티가 장식과 옷감에 묻히고 갇히는 바람에
부분적으로 보이지만, 그의 드로잉에서는 에로티시즘이 만개해 숨김 없이 드러나 있다.
<누워 있는 여인>
1904~1905, 검은색 초크, 35.3×55.2, 빈 시립박물관
<쪼그리고 앉은 여인>
1908~1909. 흑연, 검은색 연필, 먹물, 55×35cm, 빈 시립박물관
<기다림>
<스토클레 프리즈>를 위한 도안
1905~1909, 종이에 혼합 매체, 193.5×115cm, 오스트리아 응용미술관
<충만>
< 스토클레 프리즈>를 위한 도안
1905~1909, 종이에 혼합 매체,194.6×120.3cm, 오스트리아 응용미술관
<생명의 나무>
< 스토클레 프리즈>를 위한 도안
1905~1909, 종이에 혼합 매체,195×102cm, 오스트리아 응용미술관
![]() |
![]() |
좌) <여자 친구들>
1903~1907, 종이에 연필, 44.7×31.3cm, 빈 시립박물관
우) <여자 친구들>
1904~1905, 종이에 연필, 45×31.6cm, 빈 시립박물관
<레다>
1917, 캔버스에 유채, 99×99cm, 작품 소실
<여인의 초상>
1917, 캔버스에 유채, 57×56cm, 렌토스 미술관
<언덕 위의 정원 풍경>
1916, 캔버스에 유채, 110×110cm, 추크 미술관
<아터 호숫가 운터라흐의 산과 숲>
1917, 캔버스에 유채, 110×110cm, 개인 소장
<꽃이 있는 정원>
1905, 캔버스에 유채, 110×110cm, 개인 소장
<우화>
1883, 캔버스에 유채, 83.5×119cm, 빈 시립박물관
클림트가 <우화>를 그린 건 빈 응용미술학교를 졸업하던 해였다.
미술가들이 사용하는 전통적인 알레고리 언어를 상업과 기술이 발전한 현대 세계에 맞게
업데이트하려는 목적으로 개정 출간된 세 권의 책, ≪알레고리와 상징≫의 대자인을 맡은 것이 그 계기였다.
<우화>는 클림트가 스물한 살의 나이에 완성한 매력적인 작품이지만,
10년 후 그를 유명하게 만든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전원시>
1884, 캔버스에 유채, 49.7×74cm, 빈 시립박물관
<전원시> 역시 ≪알레고리와 상징≫의 삽화로 그려졌다.
<누워 있는 여성의 누드>
<디오니소스 제단>을 위한 습작
1887~1888, 종이에 검은색 초크, 흰색 하이라이트, 28.7×42.5cm, 알베르티나 박물관
<옛 부르크 극장의 객석>
1888, 종이에 구아슈, 91.2×103cm, 빈 시립박물관
<타오르미나의 극장>
1886~1888, 석고 바탕에 유채, 750×400cm, 부르크 극장
<요제프 펨바우어의 초상>
1890, 캔버스에 유채, 69×55cm, 티롤 주립박물관 페르디난데움
이 그림에서 가장 흥미로운 특징은 아마도 장식이 그려진 프레임일 것이다.
클림트가 기원전 5세기 아테네이 도자기에서 차용한 델포이 삼각대를
프레임에 넣은 것은 그가 빈 미술사 박물관의 벽화를 그리기 위해 고대
그리스 도자기를 연구한 덕분. 실물이 아닌 사진을 보고 그린듯한 인상을 준다.
<고대 그리스 미술> 1
1890~1891, 석고 바탕에 유채, 230×230cm, 빈 미술사 박물관
<사랑>
1895, 캔버스에 유채, 62.5×46.5cm, 빈 시립박물관
<음악 1>
1895, 캔버스에 유채, 금, 청동, 27.5×35.5cm, 노이에 피나코테크
<비극>을 위한 최종 드로잉
1897, 종이에 검은ㅅ색 초크, 연필, 금, 흰색 하이라이트, 42×30.9cm, 빈 시립박물관
<물고기의 피>
≪베르 사크룸≫의 삽화
1898, 종이에 잉크, 40.2×40.3cm,
<의학>을 위한 구성화
1897~1898, 캔버스에 유채, 72×55cm, 개인 소장
<팔라스 아테나>
1898, 캔버스에 유채, 75×75cm, 빈 시립 박물관
<소냐 닙스의 초상>
1897~1898, 캔버스에 유채, 141.5×141.5cm, 벨베데레 미술관
<제1회 빈 분리파 전시회 포스터> (검열 이전)
참조: 《구스타프 클림트》 제인 로고이스카 · 패트릭 베이드 著 / 오승희 易
'자연 > 취월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 공예품 (2) | 2025.02.12 |
---|---|
구스타프 클림트 <2> (1) | 2025.02.09 |
카라바조 (0) | 2025.02.06 |
우리가 잊은 어떤 화가들 <2> (2) | 2025.01.22 |
우리가 잊은 어떤 화가들 <1> (2) | 2025.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