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성/동학 천도의 세계

21년 추계수련

2021년, 천도교 수도회 추계 수련

 

 

장성호 제방을 오르는 수도회원 여러분

 

 

 

 

 

 

 

 

'장성호 수변길' 산책에 나섰습니다.

 

 

 

 

 

 

 

 

 

 

 

 

 

 

 

 

 

 

새만금 방조제에 대한 이해

 

 

제방 안 쪽 모습

 

고군산군도 탐방

 

신시도 해수욕장

 

 

 

 

망주봉을 배경으로..

 

 

 

묵방산 들국화

 

일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일포장님의 북 연주

 

 

 

 

 

 

 

두두둥 둥둥, 연주의 끝

 

일포장님과 정심당님께서 수도에 전념코자 부안에 처음 정착하신 장소인

묵뱅이골 허씨 제각을 찾았습니다.

 

 

 

정읍 내장산 서래봉 아래 자리한 '전봉준 공원'

 

 

 

 

 

 

 

한 줄기 빛이 내리쏟는 모습

 

 

 

 

 

 

 

시월의 '철부지' 철쭉

 

내장사도 잠시...

 

 

 

 

절 앞에 선 고목 감나무

 

 

서서히 붉은 기운이 감도는 애기단풍 색감

 

 

 

 

三一祠

 

삼일사는 장성 모현리를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지사 신상우, 신태식, 유상설, 신국홍,

유상학, 고용석, 유상순, 박광우, 정병모, 오상구, 신경식, 유상능, 신종식 등 13인을 제향하는 사우이다.

모현리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3일(음 3월 3일) 화전놀이를 빙자하여 당산에 모여 유상설, 고용석,

정병모, 신태식, 신상우, 유상학, 신국홍 등이 마을 사람 200여명과 모현리 일대를 돌며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헌병대가 출동하여 주모자로 유상설, 고용석, 유상학, 신경식 등을 끌고 갔다.

이에 격분한 주민들은 정병모, 신태식, 신상우 등이 4월 4일 주민 200여명을 앞세워 헌병대 주재소로 몰려 갔다.

마침 사거리 장날이라 유상설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200여명이 주재소로 몰려가

전일에 잡혀 간 사람의 석방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다시 정병모, 신태식, 신상우, 신국홍, 유상순, 오상구, 박광우 등을 체포

장성읍으로 옮겨 고문을 가하고 법원으로 넘겨졌다.

광주지방법원의 판결은 유상설, 고용석은 2년, 정병모, 신태식, 신상우, 신국홍은 1년 6월,

유상학, 유상순은 1년, 오상구, 박광우를 징역 6월에 처했다.

해방이 되자 유림들의 뜻을 모아 사거리에 3·1운동의적비를 건립하고, 3·1계를 조직

3·1절에 지사들의 위령제를 지내오다 1990년에 삼일사를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제향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長城人 茶泉 心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