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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행·여행·풍경

황룡동산 데크길




황룡강 수변 옆 산비탈을 따라가는 산책로 데크가 마침내 개통되었다.











전망대도 마련되고.





































황룡의 꿈틀거림을 모티프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산책로 데크길이 다소 짧은 아쉬움은 있지만, 부감의 즐거움은 크다 해야겠다.






산책로 끝부분 작은 동굴을 장식한 풍경.
















건너편 산자락 일대가 정송강과 이석탄이 소요하던 '석송대' 터인데

지금은 모조리 이런 저런 업소들이 점령하고 있는 상태.

모쪼록 '석송대'의 부활을 꿈꾸어 본다.










내기마을 일대






양파꽃






마을 어느댁에 흐드러진 영산홍.

 





화왕 모란의 자태도 선 보이고...






마을 앞 왕버드나무와 정자의 어울림.









연두색 물감이 풀려 나가는 산수 풍경을 감상하다가 덕향산방 앞에 이른다.

때마침 마당 잔디밭에 나와 계신 남촌 선생님을 만나 차실에 들어 향긋한 다담을 나눈 후

내기 마을 일대를 느릿한 걸음으로 돌아 나와 이내 둥지로...





Icarus - Ivan 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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