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강을 정원 삼아 정박중인 카러밴 행렬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황룡강변을 따라 걷기 시작.
영하의 겨울을 이겨 낸 팬지 드레스.
강변 옆 산에 새롭게 개설된 산책로를 따라 올라본다.
(아직 100% 공사가 끝난 것은 아님)
풍경 감상의 최고봉은 역시 부감(俯瞰)
황룡산장
황룡면 행복마을 한옥단지
황룡강변 산책에 나선 길, 꽤나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봄날의 강변 풍광을 위하여 벌써부터 꽃씨를 파종하는 모습.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꽃길을 걷는 모든이들이 황홀경에 취할 수 있다는 사실.
나는 지금, 아름다움이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말 하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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