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수도회 제7차 수련
(3편)
포덕 158년 9월 15~19(4박5일) 中 셋째 날 스케치
아시아 이주민 축제 / 호남 종교인 영성문화제
- 성공회 공연 -
대금 연주 / 윤정현 신부
협연 / 기타리스트 김도연
노래 / 최자웅 신부
성공회 최자웅 신부님(왼편)과 윤정현 신부님.
듀엣 샤프란의 노래와 꿈&꿈 김도연 단장의 기타 연주
- 원불교 공연 -
강은형(숙향) 교도 / From the hearts(MR)
강숙향 / 연주와 노래 2곡
공연을 마친 천도교 수도회 일행들의 담소.
광주 원음합창단 - 이도연 단장 외 30명(지휘자 황성철)
합창곡 - 한길로 가게하소서, 불지품 2곡
원음 혼성합창단
- 기독교 공연 -광주 무진교회 혼성중창단 '예그리나' / 사랑하려네.
광주 고백교회 남성 중창단.
You raise me up
- 사회 - 유도은 교무 / 선주 스님
이주민,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경품 선물.
두 분 사회자와 행사 코디네이터 이순남 님의 조율.
- 불교 공연 -불교 연합합창단.길상사 목련 합창단 / 광주전남포교사단 상카시아합창단 / 만연사 비로자나합창단 / 관음사 붓다 스마일합창단
지휘 / 이용우.꽃을 바치나이다 / 먼산 / 작은 마음의 노래 / 지혜는 자비를 낳고.
노래 / 수안 스님
연주 / 내벗소리 민족 예술단
호남 5대종교인 연합 합창 / 아리랑.
경품 추첨.
종교인 여러분! 모두 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경품 전달식
열린 사고와 닫힌 사고의 차이는 우스개 소리로 깻잎 한 장 차이.
종교와 종파를 멋지게 초월해낸 저력의 <호남종교인영성문화회>.
약칭 '호령회' 구성원 여러분의 면면을 들여다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리라.
열고 닫는 것이야 세상 이치 중의 하나이지만,
마음의 개폐開閉 여부에 대한 선택은 각 개인에게 주어진 선택 항목.
문제는 인간의 이기심에 따른 저울질 일텐데.
이 또한 나를 내려놓고 상대를 배려하는 '모심'의 정신 하나면 간단히 해결 될 사안.
<호령회> 본래 취지인 '영성의 발현' 부분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겠지만
종교인 상호간의 격려와 고뇌의 도출이야말로 종교의 지향점이자 최상의 통섭은 아닐런지.
애당초 천도교 수도회 제7차 수련에 포함된 '호남종교인영성문화제' 참여.
경향 각지에서 먼 길을 와 주신 수도회 동덕님 여러분께 깊은 사은의 심고를 드립니다.
아울러 '호령회 '구성원 모두와
화순군을 비롯한 행사를 위해 협조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 長城人 茶泉 慕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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