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2차
조선팔도 선비문화교류
- 5편 -
_ 주최 : 광주광역시 광산구
- 주관 : 교육문화공동체 '결'
- 후원 : 문화재청, (재)고봉학술원, 행주기씨문헌공종중, 광곡마을 주민,
광산문화원, 광주향교여성유도회, 광산구문화유산 해설사회
■ 답사일 : 2012. 10. 11 ~ 12 ■ 답사지 : 부여백제문화단지 / 강화도
- 둘째날 -
강화고인돌공원
강화도에는 하점면 부근리, 삼거리, 신삼리, 내가면, 오상리, 고려산 능선,
송해면, 양오리, 양사면, 강화읍 등지에 북방식고인돌과 남방식고인돌이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1999년에 조사한 고인돌의 수는 127기(북방식:72개, 개석식:49개, 형식불명:6개) 이며,
고려산을 중심으로 반경4km 내(강화읍:1, 송해면:13, 하점면:55, 내가면:33, 양사면:25)에 위치한다.
강화고인돌
청동기시대의 북방식고인돌. 사적 제137호.
강화역사박물관
강화동종
조선 숙종 연간에 주조한 청동범종 높이 194.1cm
승려 사인비구가 제작한 동종 8구중 하나이다.
두 마리 용이 좌우로 얼굴을 맞대고 종을 매달리 위한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석인상
청자상감국화무늬병
청자상감국화문과형주자
고려산의 노을
강화 최남단으로 이동, 저녁 식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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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심장에 해당하는 강화도를 꽤나 부지런히 둘러본
2012년 제2차 조선팔도선비문화교류 답사 일정.
강화학파의 산실 속에 뛰어들어 양명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음은
금번 답사에서 얻어온 최대 수확이라 해야겠다.
강화 평화통일전망대에서 살펴본 북녘 산하는 피폐함과 황량함 그 자체.
거대하게 훼손된 자연 앞에 교류단 일행 모두는 그저 할 말을 잊은 듯.
"결" 스텝을 비롯,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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