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2차
조선팔도 선비문화교류
- 4편 -
_ 주최 : 광주광역시 광산구
- 주관 : 교육문화공동체 '결'
- 후원 : 문화재청, (재)고봉학술원, 행주기씨문헌공종중, 광곡마을 주민,
광산문화원, 광주향교여성유도회, 광산구문화유산 해설사회
■ 답사일 : 2012. 10. 11 ~ 12 ■ 답사지 : 부여백제문화단지 / 강화도
- 둘째날 -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전망대로 건너편 황해도 개풍군 해안까지 2.3km.
맨 왼편은 황해도 연백평야이고 예성강 하구가 보인다.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예성강이 합류하는 지점
건너편 북한 쪽의 산들은 모조리 벌거벗은 상태.
개성 송악산이 눈에 들어온다.
모든 산들이 산사태로 흉물스런 모습
당두포
※ 아래 8장의 사진은 현장 안내판을 카피한 것.
전망대 브리핑
전망대 창문 안에서 바라본 모습
개성 송악산이 눈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오고...
임진강과 한강 하구 쪽. 멀리 일산의 아파트 모습도 보인다.
통일 기원을 담은 소원지 행렬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의 모습.
같은 경기도 땅임에도 전혀 다른 헐벗은 풍경에다 황량함까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도 가슴의 먹먹함이 사라지질 않으니....
내나라, 내겨례, 내동포, 내형제가 살고 있는 그곳.
개성 송악산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그날은 과연 언제쯤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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