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암산 (전남 장성)
◆ 2008. 11. 19 (수)
백암산 초입의 설경
雪丹楓
일광정 소경
쌍계루 전경
쌍계루와 학바위
약사암 오름길
약사암
백양골 하경
죽마지우
고요한 산의 적막을 깨뜨리는 딱다구리
비자림
백양사 불사리탑
장성 단전리 느티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제 170호)
이 느티나무는 조선 선조(1567~1608)때 해동 절의공 김충남이
임진왜란 때 순절한 친형 김충효를 기리기 위해 심은 것이라고
전해 오는 나무다.
어젯밤 늦은 시간
문밖을 내다보니 온통 은세계로 변해 있지 않은가...!
눈을 뜨자마자 백암산으로 달려가서
죽마지우를 불러내 약사암을 오른다.
새하얀 눈과 새빨간 단풍이 빚어내는 설단풍의 세계.
넋을 빼앗긴채....
.
.
.
이럴수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
다만, 다만, 감탄사만을 연발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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