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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전시·공연

2008 광주 F1 & 슈퍼카 쇼

                @ 행사명 : 2008 GWANGJU F1 & SUPER CAR SHOW

                @ 일   시 ; 2008. 5. 18(일) / 10일간

                @ 장   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야외

                @ 주   제 : F1과 슈퍼카의 화려한 만남

 

 

첨단 공학의 결정체 F1 (Formula one) 머신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로 불리우는 F1 

전라남도가 2010년을 목표로 그랑프리를 추진 중 이라고.

 

 

 F1 머신을 제작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기준으로 

한 대의 최소 가격을 따지자면 최소한 백 억 이상.

 

 

바이킹의 후예가 만들어낸 코닉세그 CCR

 

 

소위 미드십카로 불리우는 엔진이 중앙에 위치한 수퍼카의 세계

 

 

007 영화를 통하여 유명세를 더한 에스틴 마틴 D139 

 

 

무젠 S2000

 

 

 

포르쉐 터보

 

 

벤츠 CRK ANG

 

 

도요타 준 아키라 수푸라

 

 

물경 900마력에다 최고속은 380km

 

 

오디오 시스템으로 가득찬 트렁크

 

 

페라리 F 430

500마력 320km

 

 

 

 

페라리 F 50

V12기통, 325km, 4698 cc  가격 18억

 

 

 

포르쉐 911 터보

3600cc, 310km,

 

 

포르쉐 930 터보

 

 

람보르기니 LP 640

3500cc

 

 

  

 

로터스 에스프리 V8

3500cc

 

 

 

닛산 CTR 33

300km

 

 

 

일본차의 전설 닛산 스카이라인 GTR 34 V6

2700cc,  330km

 

 

 

페라리 612 스카글레이터

V12, 5748cc, 315km

 

 

 

 

포르쉐 카레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V10, 530마력, 4461cc, 315km

 

 

벤츠 SLK 

V8, 5439cc, 582마력, 320km

 

 

포르쉐 GT3

V6, 415마력, 3600cc, 315km

 

 

벤츠 SLR  MCLAREN

V8, 5600cc, 620마력, 334km

 

 

 

 

 

 

 

 

 

카오디오 시스템

전남과학대학교 오디오과 학생들의 출품작

 

 

 

 

 

 

 

혼다 오토바이 열전

 

 

 

 

 

레이싱걸 들의 자태

 

 

 

 

 

 

 

 

 

"인간은 자동차를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하였고 그것과 결혼하였으며 다시는 내려오지 못 할것이다"

누근가가 위와 같은 애길 했다고 들었는데 적절하고도 지당하신 말씀이라 여겨진다.

 

스피드, 그것은 그 누가 말린대도 멈출 수 없는 매력적인 세계임이 분명할 터..

또한, 스피드에 광분하는 것은 인간 본성의 원초적인 심성이자, 살아있음에 대한 자각이기도 하리라.

 

소싯적, 아직 우리나라엔 자동차에관한 잡지가 일체 없을 시절에도 기를 쓰고 외국의 잡지를 구해  밤 새도록

보고 또 보고 했던 기억이 생생하고, 그 버릇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으니....

 

흔히 어른들의 장난감이라는 품위있는 애길 갖다 붙이곤 하지만, 자동차가 어찌 어른들의 전유물로만 그칠 것인가?

요즘은 걸음마를 시작하기도 전 부터 장난감 자동차에 올라 유식한(?)말로 스티어링휠을 돌려대는 세상이다.

 

그런 매력덩어리 잔치가 가까운 곳에서 벌어진다는데 내 어찌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내리는 빗속에 득달같이 달려가 전시장엘 들어서 돌아보는데 어쩐지  뭔가 허전하다.

 

내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부가티 베이런"이 안보이는 것이다. 아무리 둘러봐도 종무소식이다.

분명 광고에는 있었는데.... 결론인 즉, 이건 사기다, 사기도 한참 고단수 사기임이 분명타.

 

내 특기가 "일생을 뒤통수 맞기"임은 진즉에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잊자, 잊어, 아서라, 말어라......쩝

 

허지만, 그까짓 차 한대가 무슨 대수랴,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울퉁불퉁한 청춘 들의 불을 뿜는 시선과 몸놀림이 온통 넘쳐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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