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길따라.....
영암 금정에서 장흥 유치를 잇는 가음재 정상, 국사봉 목장에 차를 세우고 출발
목장길 옆에 쌓여있는 너무나 아까운 주검
적어도 수령 50년 이상 되어 보이는 해송들이 잘려져 있는 모습에 너무나도 속이 쓰리고 안타까워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푸근한 억새가 도열한 목장길을 따라서....
목장길에서 돌아본 풍광,
저 건너 안테나를 이고 선 곳은 활성산.
하산 중이던 히어리님과 직장 동료 여러분을 조우, 우정의 술잔은 필수라.......
계속되는 정담
조망바위에서 춤을.......?
목장길의 임도를 지나 잠깐만 오르면 국사봉 정상이 눈 앞에.....
국사봉 정상 바로 앞 쪽의 조망바위
그 조망바위에 벌써 올라선 첨단산인
조망바위에서 북 쪽을 조망
유치 쪽에서 가시를 헤치고 올라오느라 얼굴에 상채기까지 난 산님,
바라보고 있는 쪽으로 하산을 원 하셨으나 도무지 길이 없는 걸 어이하리.
쌍효제 쪽 라인
유치 조양 쪽 라인
하산길에 자리를 잡고 민생고를 해결
* 2007, 12,7 금요일
* 꽃뫼님, 산아가씨님, 산골소녀님, 카페오픈님, 첨단산인
23번 국도 가음치에서 목장길을 따라 오르면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약 두어 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을 정도로 길이 잘 나 있다는 애기.
문제는, 국사봉 정상에서 다른 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시원찮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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