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저수지를 지나며..
구수산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장군봉 능선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릉이 선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고기 같기도 하고 남미의 이국 동물 맥 같기도 하고
장군봉라인에 햇살이 돌아들고...
마치 어룡이 산하를 굽어 보는 듯....
저 건너 왼쪽에 불쑥 솟은 봉우리는 운장산 서봉이고 오른쪽은 연석산 라인
장군봉 정상에 올라있는 산객들
매우 준수한 코도 만나고..
장군봉 정상에 도달하기까지 두어번의 로프 코스를 만나게 됩니다
저 멀리 진안의 운장산 서봉에서 완주의 연석산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고...
바다 사자와 사이좋게???
두꺼비바위
억겁의 조망
첫 번째 만나게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금남정맥 길
되돌아본 능선상의 거북이? 자라? 거시기....?
해골의 머리통을 밟고 선 무셔운 여인
오른편은 유격장으로 쓰이는 암벽
무셔운 해골바위 탐색?
하산 하면서 올려다 본 장군봉 라인
장군봉 산 허리에 산노을이 번지고...
유격장에 내려서니 해가 서산에 걸립니다.
* 장군봉(735m)
전북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신월리) 구수산장 - 유격장 갈림길에서 우측 계곡으로 - 375봉 - 장군봉 - 안부 - 726봉 -
암군 - 724봉 - 헬기장 -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우측은 금남정맥길) - 전망대 - 해골바위 - 갈림길에서 좌측 계곡으로 -
유격훈련장 - 구수산장(원점회귀)
* 2007, 11, 25 (일요일)
*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
'자연 > 산행·여행·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견양동 - 심적산(710m) - 복리암 * 남원 고리봉 (0) | 2007.12.26 |
---|---|
영암 국사봉 (614m) (0) | 2007.12.26 |
* 월성봉(650m) ~ 바랑산(555m) (0) | 2007.12.26 |
앵무산 그리고 순천만 (0) | 2007.12.26 |
立冬의 그림자 (0) | 200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