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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행·여행·풍경

天,地,人 . 모두가 붉더이다

축령산 자락 백련동 단풍 * 문수산 자락 천연기념물 단풍

2007-11-10 20:08

 

먼저, 장성 축령산 아랫자락 추암마을 백련동 '취서사지' 일대의 단풍숲 감상에 나섰습니다.

 

초입부터 모두들 상기된 표정입니다

 

 낙옆은 쓸어내고 추억은 주워담고.....

 

 

어제의 단풍 감동이 오늘까지 이어져 연 이틀을 찾아오셨다는 두 분.

 

 

 

 

 

 

 

 

 

 

 

 

 

누리장나무열매

 

 

 여기서부터는 고창 문수산 '천연기념물단풍숲'입니다.

 

 

 

 

 

 

 

 

 

하늘도 붉고, 땅도 붉고, 사람 마저도 온통 붉게 채색된 날.....

장성쪽의 축령산, (영축산), 고창쪽의 문수산, (청량산)  두 곳 모두 시뻘건 붉은 피를 끝도 없이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 꽃뫼님, 자스민님, 산골소녀님, 노예진양, 금은화님,산아가씨님, 산마을님, 첨단산인님, 동동님

 

 

 

 

꽃뫼
오늘 이곳을 안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의 사진으로 자극받아 오늘 갔더니
가히 가심이 콩콩 울릴만큼 아름다웠어요...ㅎ
오늘 단풍감상은 정말 행복 자체였음에 거듭 감사를....^^*
2007-11-10
20: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