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9 20:16
취서사지 (장성 서삼면 추암리 백련동 기관서씨 댁 주위, 축령산 조림지 초입)의 단풍
설악에서 내장, 그리고 땅끝까지 죄 훑어 보지만 진정한 애기단풍의 진수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이 곳 축령산과 문수산 언저리 밖에 없음을 해마다 절절하게 느끼곤 합니다. |
샛노란 은행잎과 새빨간 단풍잎이 어우러 지는 곳도 바로 이 곳 백련동 만의 멋스러움 이지요.
설악에서 내장에서 실망하셨습니까? 내일 당장 이곳으로 오셔서 진정한 애기단풍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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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리리리~~~~~ " 안녕하세요 서영화 입니다." 문수사 단풍을 감상 하시면서 현장 생중계를 내 보내시는 하얀나비님의 전화..... "정말이지 만산홍엽 이네요............. !!!!!" |
그렇잖아도 축령산 언저리 단풍 정도를 체크 하려던 참이었는데......
명경헌 첨산님, 기회는 일 년에 딱 하루!
다음 주말이면 단풍은 가지산으로 내려 갑니다. '낼, 모레 무닷컴은 이곳에서 전부 모이는 겁니다!'라고 감히 의견을 개진합니다. 만일 기각하신다면... 요즘 유행인 화두! --->> 탈당(?)하고 독자 행동합니다...(엄포성 함량 분석 99%ㅎ) 통촉하소서. |
2007-11-09 20:5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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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9일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단풍은 이곳 밖에 없다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
축령산 조림지 우물가 옆 풍경 |
자... 이제부터는 산 너머 문수사 천연기념물 단풍숲 현황을 중계 해 드립니다. |
결단코 C.G 처리한 게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마치 나뭇가지에 불이 붙어 타는 듯 보입니다.(직접 확인 해 보시길...)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 재직 중이신 선생님 일동
2007, 11, 9 금요일 군말없는 丹과 楓의 진면목...... 너무 한꺼번에 다 보여드리면 김이 샐 염려가 있는고로 살짝만 공개합니다. 내일, 모레 어떻습니까? 출동 한번 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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