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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행·여행·풍경

변산반도의 해안가 풍경

2006-08-13 23:10

 

곰소 염전 풍경

 

격포항과 채석강의 풍경

 

 

 

 

 

 변산해수욕장을 찾아서

 

 오늘의 포토제닉, -- 원초적 싸나이 --

 간이 작은 관계로 뒷 모습만........?~!@#$%^&*********

 

새만금 방조제에서 바라본 의상봉

 

현 문화재청장이 그토록 군침을 흘렸다던 지석묘 집단을 찾았습니다

 

 

 개암사에 들어 섭니다

 

 개암사의 핵심이 되는 울금바위와 대웅보전

 

대웅전 창살

 

 

 

구관조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 안뇽 ~~

 개암사길 옆의 황토집에 들어서니

 

변산반도를 한바퀴 돌고나서 고창땅 소요산에 올라 소요사를 부감합니다

 

소요사 뒷쪽으로 잠깐만 오르면 정상, 저 멀리 배멘바위도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곰소만

 

 

 

 

당초엔 지리산 한신계곡을 오르려 했었는데 해당 산악회와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못해 나서지 못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퍼질러 앉아 이럴 수는 없노라고 한탄을 하고 있던 참에 전화가 걸려옵니다.

" 형님, 열정이 넘치는 바닷가는 어떻습니까?"

" 뭬야 .....  바닷가?..... ! .......... !

그리하야 창졸지간에 산이 아닌 바다를 향하고 말았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 마다 한 잔씩 걸치기 시작, 변산반도 일주를 마치고 이어서 선운사 앞 동네에 당도

마지막으로 허약한(?) 신체를 추스리고저 풍천 장어를 안주로 오늘의 서해안 주류순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첨단산인
어제 바다를 찾으시려다 기력이 쇠진하여 바닷가를 찾지못한 삼인산형님의 염장을 지르는듯
소리소문 없이 저의 구역인 변산을 둘러보시다니요!
아마도 새로산 개인화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 길들이기 겸용으로 나서신듯 한데
그것이 여인의 엉덩이짝에 포인트를 겨누심은 심히 부당한 일로 사료되는 바이 올시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거리를 이동하시면서 다니신 곳곳이 절경이라
바로 우리가 사는 이곳의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는것 인정해야겠습니다.
2006-08-14
08:30:08
 
 
 
로즈마리
여러번 가도 항상 매력적인 곳에 다녀오셨군요.

개암사 절 뒤로 난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울금바위를 오르는 코스도 강력 추천합니다.

모자이크 처리가 없는 포토제닉에서 넘어갑니다. ㅎㅎㅎ
2006-08-14
09:54:59
 
 
 
공명
개암사 대웅전 보수공사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나 보네요.
단청을 한다고 해도 그리 멋진 불당이 되리라는 기대가.....

많이도 돌아 다니셨습니다.
채석강에 새만금방조제에다가 개암사, 소요산......
카메라 덕에 무늬만 장년, 내실은 청년이 될 것 같은데요.
2006-08-14
10:08:07
 
 
 
saminsan
좋은 풍경들 감상 잘했습니다. 개암사입구 돌계단과 축대등도 멋있고 비키니수영복입은
미끈한 여체도 매력적입니다.
이제 조금씩 카메라 앵글의 촛점을 맞춰가는 것 같은데요.
특히 오늘의 포토제닉을 보니...
2006-08-14
10:13:36
 
 
 
히어리
드디어 알파의 진가가 서서히 발휘되는군요.
노출이 과다한 사진이 두어장 보이네요.
노출조절만 잘하시면 멋진 사진이 계속해서, 쉼없이, 탄생하겠습니다그려.
원초적 사나이의 거시기를 모자이크 처리하셨더라면 더욱 웃겼을것도 같고...

근디 저 새
앵무새 아닌가요?
구관조는 색시(새카맣고 시커멓고)한디...
울금녀는 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성님은 강심장이십니다.
비키니 아가씨들의 뒷모습이라도 찍으셨으니 말입니다.
저는 뒤돌아서 쳐다보지도 못하는데...

방파제 사이로 빠져나가는 배 사진.
완죤 작품입니다.
2006-08-14
10:30:50
 
 
 
동동(김형석)
무더운 여름이어서 그런지 바다의 푸르름이 너무나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바닷가에서 보이는 의상봉 사진을 예전의 기억이 새롭네요.
개인적으로는 형님들 따라다니면서 제일 좋았던 곳이 바로 의상봉이었읍니다.
산이 이름만 거창하면 머하고, 높으면 머하겠읍니까?
지난 토요일에 청계동 계곡에 못가고 지리산 다녀왔는데, 중산리에서 올라가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을 못 느끼고 천황봉에서 증명사진만 몇 장 찍고 내려왔읍니다.
형님들 따라 다니면서 갔던 산보다 그리 나을 것도 없는 지리산에 가서
첨단형님에게 야단만 맞았읍니다. 그냥 청계동 계곡 가서 몸이나 담글걸.....
2006-08-14
11:50:22
 
 
 
MT사랑
지난주에 형님께서 다녀오신 칠선계곡의 유혹을 더는 참지 못하고
어제는 젊은 칠선녀들과 칠선계곡을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선녀탕, 옥녀탕에서 마음을 씻고
이런저런 쓸데없는 상상도 하면서
여름의 끝자락을 칠선계곡에 흘러버리고
홀가분하게 하산했습니다.
칠선폭포와 마폭포의 신비감을 가슴에 묻어두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알파 100의 성능이
드디어 본 모습을 찾기 시작했네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풍경 멋집니다.
말복도 끝나고 드디어 광복입니다.
2006-08-14
23:43:32
 
 
 
메밀꽃

언제가보아도 아름다운곳이죠
김환기님께서 이렇게 올리실줄알고
제가 찍어왔지만 올리지 않았습니다 ㅎ
채석강도 주차료는 4000원이나 비싸게 받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길은 엉망이더군요
들리는길에 혹여나 하고 격포항에 낚시가 될까하고
들려보았지만 안되겠들구요
내소사 전나무길도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