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1 07:44
왼쪽 끝의시루봉에서 장자봉까지를 한 장에 모두 담을 수 없어서 여러장으로 나누어 찍었습니다
건물 너머로 보이는 장자봉으로 올라 시루봉까지 걸었습니다
오른쪽은 남창골로 넘어가는 고갯길, 왼편으로 올라야 합니다
장성호 하경
지나온 능선
건너롭 보이는 방장산 라인
버려진 벙커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1번 국도상 갈재로 내려서게 됩니다
산행일 _ 2005. 5 .10
산행지 _ 전남 장성군 북이면소재 장자봉-시루봉
산행거리 _ 약 10km
산행방식 _ 단독
산행시간 _ 약 5시간
어떤 산을 오를까?
집에서 가깝고 후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북이면 사거리로 향했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장사를 하는라 아직도 잠에 빠져있는 후배를 깨웠습니다
"아우야 내차 가져가서 전화하면 데리러 와다오"
장성북중학교 앞으로 난 길을 타고 죽 올라가면 장자봉으로 오르는 소로가 이어집니다.
언덕배기에 오르면 남창골에서 올라오는 소로와 마주치는 지점에서 산행이 시작 됩니다
일단 마루금에 올라서면 울창한 수림으로 이어진 길을 가게 되는데
햇�이 싫으신 산객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코스라 여겨 집니다.
그렇다고 좌우를 전혀 볼 수 없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간간이 나타나는 암릉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훌륭 합니다
만수위의 장성호
오른쪽으로 내려보이는 남창골
왼쪽으로는 북이면과 철도, 고속도로
북으로는 방장산과 입암산의 갓바위에 이르기까지
결코 지루하지 않은 갈재 못미쳐 까지의 산행 이었습니다.
첨단산인 제가 보기로는 입암산 시루봉과 장자봉을 잇는 능선으로 보이는데요 멀리 갓바위도 보이고
KTX 전원공급하는 건물과 원덕리도 보이고 백양사역쪽에서 바라본 남창골쪽 신성저수지위 송곳봉등 특히 확실한것은 나무로 만들어놓은 사다리와 암릉위에 걸린 소나무군요 |
2005-05-11 08:43:1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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