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마골
가마골 그 농밀한 신록 속으로
산딸나무
뒤돌아 보니...
이른바 영산강의 시원이라는 '용소'
'용소' 위로 내걸린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본 가마골
'용소'에서 솟아오른 정심 선녀님!! ㅎ~
만만세~~~ 무사히(?) 출렁다리를 건넜어욤. ㅎ~
이름하야 '봄단풍'이라 한다던가...?
일포 선생님 내외와 함께 순창 복흥 고원을 지나
담양으로 이어지는 792번 도로를 따라 찾아든 가마골.
몇 년만에 찾아왔는지 기억이 가물대는 가운데
단 한 사람도 볼 수 없는 가마골을 전세내어 걸었다는 사실.
고요한 신록의 적막 가운데 계곡의 물소리를 감상하며
최상의 힐링을 맛 볼 수 있게해 준 이 땅 자연 앞에 그저 한없는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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