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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취월당

신비로운 영혼의 그림들 (2)

성과 육체

도록

 

 

 

 

 

 

 

 

 

 

 

 

 

 

 

 

 

 

 

 

 

 

 

<불의 연꽃>

 

 

 

 

<문어와 어머니>

 

 

 

<리바이어던 예수처럼 죽다>

 

 

 

 

 

 

 

 

 

 

 

 

 

 

 

 

 

 

 

묵시론의 시대

제2차 세계대전 중의 그림 연작

 

 

 

<묵시론의 시대: 독일 전역에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피를 먹고 사는 - 불의 악마>

 

 

 

<죽음의 거리. 전쟁 초기에 꾼 꿈>

 

 

<전쟁: 죽음>

 

 

 

 

 

<깊은 곳에서>

 

 

<실향失鄕>

 

 

<묘비. 파국 이후>

 

 

<가시 철조망>

 

 

<갇힌 자. 매 맞는 자>

 

 

<고문당한 자와 갇힌 자>

 

 

<비상!! 소이탄과 공격! 전쟁 중의 공습>

 

 

<희생자 뮌헨!! 인상들- 비전>

 

 

 

혼동과 파괴

도록

 

 

 

 

 

 

 

 

 

 

 

 

 

 

 

 

 

 

 

 

 

 

 

 

 

 

 

 

 

 

 

 

 

 

 

 

 

 

 

 

 

 

<나를 표현하는 그림>

 

 

<너의 손> 1944 부활절

 

 

 

 

 

<시대정신의 그림. 전쟁. 죽음의 춤. 대량 학살. 독일에서 일어난 살인의 집단 광기>

 

 

 

<만돌라에 둘러싸인 예수>

1150년경. 샤르트르 대성당. 서쪽 중앙문 팀파눔

 

 

 

 

 

 

 

 

 

 

 

 

 

 

 

 

 

 

 

 

 

 

 

 

 

 

 

 

 

 

 

 

 

 

 

 

 

 

 

 

 

 

 

 

 

 

 

 

 

 

 

 

취리히 C. G. 융 연구소의 그림 아카이브

 

C. G. 융은 당대 중요한 심리학자들 중 유일하게 스스로, 그리고 의식적으로 자기 내면의 발전이라는 범위 내에서

 그림과 조각품 들을 만들었다. 2008년 이후로 대중이 접할 수 있게 된 ≪레드북≫은 그의 그림과 관련된 연상 및

생각에 대한 인상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더 나아가 그는 이미 1917년부터 그의 많은 환자들에게 그들의 꿈과 환상

에 대한 그림을 그릴 것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했다. 그로써 그들이 자신의 무의식의 입구를 열어 무의식에서

떠오르는 상징적인 소재들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중략)

 

광범위한 그림수집의 의도는, 이 분야의 학생 · 교수 · 연구진에 그림치료의 초창기에 만들어진 영감을 주는 자료들을

제공함과 동시에 이 그림들을 관조하며 무의식의 언어로 향하는 입구를 찾는 데 있다. 오늘까지 창작자에 대한 정보

(성별, 나이 그리고 치료의 원인)가 알려지지 않은 그림들의 경우에는 제한적인 평가만이 가능하다.

여하튼 그림들은 무의식의 상징과 원형을 중재한다. 또한 융 스스로가 본 것,

또는 그가 그의 진료실에서 스스로 보게 된 것을 실제로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