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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취월당

진달래 꽃말처럼 ...



산책길에 피어난 진달래










진달래의 꽃말

절제, 청렴, 사랑의 즐거움


















생강나무꽃

















지난 해 11월에 있었던 아들아이 결혼식.

가운데가 큰딸아이, 쌍둥이 중 큰아이(좌), 오른편이 주인공.















































오늘의 주인공








































































새아기와 사돈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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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16년) 11월 12일 있었던 아들아이 결혼식.

명색 혼주 입장인지라 카메라를 들고 설치기가 난감하여

스트로브도 없이 대충 찍었던 몇 컷.


일체의 하객 초청을 사양했던 터라

몇 번을 망설이다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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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산책길에 피어난 진달래를 보며 떠올린 꽃말.


절제, 청렴, 사랑의 즐거움.



부부의 연을 맺은 내 아들과 새아기에게

활짝 피어난 진달래 한 아름을 전하며 소망하노니


 위 진달래 꽃말을 일상의 잠언(言)으로 여기고,

부디 소박(朴)한 삶에 만족하는 행복한 미래를 엮어가길 바란다.








Sanctus - Jan Mulder With London Symphony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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