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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동학 천도의 세계

천도교 열린포, 열린교구 창립 봉고식

 

 

- 포덕 158년 1월 21일 -

천도교 열린포, 열린교구 창립 봉고식

 

 

 

 열린포 창립 봉고식을 위해 경향각지에서 모여든 동덕님 여러분

 (2017년 1월 20일 오후 6시, 경북 경주시)

 

 

 

 

 

 

 

 

 

 

 

'방정환 한울 어린이집'으로 이어진 토의

 

 

 

 

 

 

 

 

 

 

 

 

 

 

 

- 9시 기도식 -

집례 : 임남희 동덕님

 

경전봉독 : 이미애 동덕님 (포덕문 녹음재생)

 

布德文 (포덕문)
 
1. 盖自上古以來 春秋迭代 四時盛衰  不遷不易 是亦 天主造化之迹 昭然于天下也

저 옛적부터 봄과 가을이 갈아들고 사시가 성하고 쇠함이 옮기지도 아니하고 바뀌지도 아니하니

이또한 한울님 조화의 자취가 천하에 뚜렷한 것이로되 
 
2. 愚夫愚民 未知雨露之澤 知其無爲而化矣

어리석은 사람들은 비와 이슬의 혜택을 알지 못하고 무위이화로 알더니,
  
3. 自五帝之後 聖人以生 日月星辰 天地度數 成出文卷而以定天道之常然 一動一靜 一盛一敗 付之於天命

 是 敬天命而順天理者也 故 人成君子 學成道德 道則天道 德則天德 明其道而  修其德 故 乃成君子 至於至聖 豈不欽歎哉

오제 후부터 성인이 나시어 일월성신과 천지도수를 글로 적어내어 천도의 떳떳함을 정하여 일동일정과

 일성일패를 천명에 부쳤으니, 이는 천명을 공경하고 천리를 따르 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사람은 군자가 되고

 학은 도덕을 이루었으니, 도는 천도요 덕은 천덕이라 그 도를 밝히고 그 덕을 닦음으로 군자가 되어

지극한 성인에까지 이르렀으니 어찌 부러워 감탄하지 않으리오. 
  
4. 又此挽近以來 一世之人 各自爲心 不順天理 不顧天命 心常悚然 莫知所向矣

또 이 근래에 오면서 온 세상사람이 각자위심하여 천리를 순종치 아니하고 천명을 돌아보지 아니하므로

 마음이 항상 두려워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5. 至於庚申 傳聞西洋之人 以爲天主之意 不取富貴 攻取天下 立其堂 行其道 故 吾亦有其然 豈其然之疑

경신년에 와서 전해 듣건대 서양사람들은 천주의 뜻이라 하여 부귀는 취하지 않는 다 하면서 천하를 쳐서

 빼앗아 그 교당을 세우고 그 도를 행한다고 하므로 내 또한 그것이 그럴까 어찌 그것이 그럴까 하는 의심이 있었더니, 
  
6. 不意四月 心寒身戰 疾不得執症 言不得難狀之際 有何仙語 忽入耳中 驚起探問則 曰勿懼勿恐

 世人 謂我上帝 汝不知上帝耶 問其所然 曰余亦無功故 生汝世間 敎人此法 勿疑勿疑 曰然則  西道以敎人乎

曰不然 吾有靈符 其名 仙藥 其形 太極 又形 弓弓 受我此符 濟人疾病 受我呪文 敎人爲我則 汝亦長生 布德天下矣

뜻밖에도 사월에 마음이 선뜩해지고 몸이 떨려서 무슨 병인지 집증할 수도 없고 말 로 형상하기도 어려울 즈음에

어떤 신선의 말씀이 있어 문득 귀에 들리므로 놀라 캐 어 물은즉 대답하시기를 「두려워 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 세상 사람이 나를 상 제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그 까닭을 물으니 대답하시기를

「내 또한 공이 없으므로 너를 세상에 내어 사람에 게 이 법을 가르치게 하니 의심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라.」

묻기를 「그러면 서도로써 사람을 가르치리이까.」 대답하시기를 「그렇지 아니하다. 나에게 영부 있으니

그 이름은 선약이요 그 형상 은 태극이요 또 형상은 궁궁이니, 나의 영부를 받아 사람을 질병에서 건지고

나의 주 문을 받아 사람을 가르쳐서 나를 위하게 하면 너도 또한 장생하여 덕을 천하에 펴리라.」 
  
7. 吾亦感其言 受其符 書以呑服則 潤身差病 方乃知仙藥矣 到此用病則 或有差不差故 莫知其端

察其所然則 誠之又誠 至爲天主者 每每有中 不順道德者 一一無驗 此非受人之 誠敬耶

나도 또한 그 말씀에 느끼어 그 영부를 받아 써서 물에 타서 마셔 본 즉 몸이 윤택 해지고 병이 낫는지라,

바야흐로 선약인줄 알았더니 이것을 병에 써봄에 이르른 즉 혹 낫기도 하고 낫지 않기도 하므로

 그 까닭을 알 수 없어 그러한 이유를 살펴본 즉 정성드리고 또 정성을 드리어 지극히 한울님을 위하는 사람은

매번 들어맞고 도덕을 순종치 않는 사람은 하나도 효험이 없었으니 이것은 받는 사람의 정성과 공경이 아니 겠는가. 
  
8. 是故 我國 惡疾滿世 民無四時之安 是亦 傷害之數也 西洋 戰勝攻取

 無事不成而 天下盡滅 亦不無脣亡之歎 輔國安民  計將安出

이러므로 우리 나라는 악질이 세상에 가득 차서 백성들이 언제나 편안할 때가 없으 니 이 또한 상해의 운수요,

 서양은 싸우면 이기고 치면 빼앗아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으니 천하가 다 멸망하면 또한

순망지탄이 없지 않을 것이라. 보국 안민의 계책이 장차 어디서 나올 것인가. 
  
9. 惜哉 於今世人 未知時運 聞我斯言則 入則心非 出則巷議 不順道德 甚可畏也 賢者聞之

或不然而 吾將慨歎 世則無奈 忘略記出 諭以示之 敬受此書 欽哉訓辭

애석하도다. 지금 세상사람은 시운을 알지 못하여 나의 이 말을 들으면 들어가서는 마음으로 그르게 여기고

나와서는 모여서 수군거리며 도덕을 순종치 아니하니 심히 두려운 일이로다. 어진 사람도 이를 듣고

그것이 혹 그렇지 않다고 여기니 내 못내 개탄하거니와 세상은 어찌 할 수 없는지라, 간략하나마 적어내어

가르쳐 보이니 공경 히 이 글을 받아 삼가 교훈의 말씀으로 삼을지어다. 

 

 

 

 

 

 

 

 

 

 

 

 

 

1월 21일 

방한울 어린이집에서의 토함산 일출 감상

 

 

 

 

09 : 30 

구미산 용담성지

 

 

 

 

 

 

 

 

 

 

 

 

 

 

 

 

 

 

 

 

 

 

대한(大寒) 이튿날 살펴본 '수운梅'의 안위

(토종 5엽 홑백매)

 

 

 

 

 

 

 

 

 

 

 

 

 

 

 

 

 

 

 

 

 

 

 

 

 

 

 

 

 

 

 

 

 

 

 

 

 

 

 

 

용담정에서의 수련

 

 

 

 

 

 

 

 

 

 

 

 

 

 

 

 

 

 

 

 

<선수당님 사진>

 

 

 

 

 

(선수당님 사진)

 

 

 

 

 

오전 11시

열린포, 열린교구 창립 봉고식

(집례 : 자임당 임남희 동덕님)

 청수봉전 / 심고 / 주문 3회 병송 / 동학천도입문 합송 / 천덕송 - 샘 / 참회문, 사계명 / 심고 / 폐식

 

 

 

 

 

 

 

 

 

 

 

 

 

 

 

 

 

 

 

 

 

 

 

 

 

 

 

 

 

 

 

 

 

 

연원주 일포 이우원 동덕님, 교구장 자임당 임남희 동덕님.

무거운 짐을 마다하지 않고 천명으로 받아주시니

이것 또한 한울님의 감응이라 봅니다. 고맙습니다.

작은 날개짓이 우주에 퍼져

포덕천하, 광제창생, 지상천국 건설의 초석이 되리라 믿습니다.

 

운명적 모임입니다.

현동덕은 못오신다고 했는데 순간적 실수로 멤버가 되고 박춘자 동덕은 푹 쉬다가

밤 12시에 도착하여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고 나리님, 선수당님은 한울연대부터

항상 핵심에 천도의 산증인으로 선조의 성령과 함께 우리들의 방향성과 방패막이

역할을 해내시면서 온몸으로 살아있는 스승님 대행으로 역사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이 또한 한울님의 간섭이라 봅니다.

 

우리 멤버 한 분 한 분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한울님의 부름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고난과 두딪힘이 다가올 때마다 오늘을 되새기면서 나아갑시다.

 

- 천은당 정미라 心告 -

 


 

 

 

 

 

구중구포로 더욱 다져 봅시다...^^

 


 

 

 

초대 열린포 도정으로 선출되신 일포 이우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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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열린포 시작을 알리는 용담정에서의 봉고식은

참으로 깊은 뜻이 담긴 행사 임을 느낍니다.

 

 

- 첫째 -

그동안 답답하게 막혔던 천도의 기운을 열한분의 정성과 도력,

한울님과 스승님의 감응으로시원하게 소통시킨 역사적인 날입니다.

 

- 둘째 -

이제 아홉분(현경환, 박춘자, 심국보, 임남희, 이광호, 변주원

김환기, 정미라, 이우원) 동덕님들은 위 아래 없이 함께 한울님과

스승님의 도맥을 엄숙히 이어갈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 셋째 -

두 분(박경희, 임우남) 동덕님들은 열린포 봉고식을 처음부터 함께

하며 앞으로 펼쳐질 열린포의 증인으로 보호자로 동지로 참여키로 하였습니다.

 

- 넷째 -

매달 21일을 포덕의 날로 정하여 21일을 전후한 주말에

일박을 하며 합동 입도식과 수련을 거행키로 하였습니다.

 

- 다섯째 -

열린포의 동덕님들은 모두가 포덕사로 다음달에 도첩 수여식을 봉행키로

하였으니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포덕으로 무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홉분으로 시작함으로 외롭거나 힘들지 않습니다.

동학 천도를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기운으로

한울님과 스승님들이 기뻐할 것입니다.

 

 

 

포덕 158년 1월 24일

여러분의 머슴 일포 이우원 心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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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이란 단어를 참 오래간만에 사용해 봅니다.

지난 시간 잊었던 것들을 하나 둘 되새기게 해 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결의, 동학, 동학군, 진격,

탈출, 접주, 불사, 신사님 수염, 눈발, 호랑이 굴......

 

마구 떠오르는 단어 들.... !!!

 

 

 

 

 

 

 

'온몸으로 살아있는 스승님 대행'

진짜로 맞는 것입니까?

 

모르겠어서 알 수가 없어서

닥치는 대로 바르게 행하고자 하였는데

요즘은 천지부모의 자식으로 스승님의 후학으로

죽기전에 나의 몫은 하자 하고 있습니다.

 


 

 

 

 

 

 

 

 

 

 

 

 

 

 

 

열린포, 열린교구 창립 취지문

 

용담물이 흘러 사해의 근원이 됩니다.

산하의 큰 운수가 다 우리 도로 돌아오고 서산에 구름 걷히면 벗들이 모여든다 하셨습니다.

서세동점의 일세를 마감하는 전환기입니다.

만국 병마가 우리나라 땅에 왔다가 후퇴하는 그때에, 영웅호걸이 많이 나고

일남구녀의 비로 부인 도통이 많다 하셨습니다.

민족개벽과 사회개벽의 삶을 개척해야할 운수 또한 우리의 몫입니다.

사사상수한다 해도 자재연원이라 하셨으니 자기의 정성으로 인하여 도를 통하는 것입니다.

심신회수! 몸과 마음을 다하여 수운대신사의 본뜻으로 돌아가 본래의 나를 찾고

개인도통의 구습을 벗고 기관도통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 포덕 158년 탁암 심국보 心告 -

 

 

관련 경전구절 등

1. 서산에 구름 걷히고 모든 벗 모이리니, 처변을 잘못하면 이름이 빼어나지 못하리라.

雲捲西山諸益會 善不處卞名不秀(수;95)

2. 우리 도는 중국에 가서 포덕할 때가 되어야 포덕천하를 달성하리라. 만국 병마가 우리 나라 땅에 왔다가 후퇴하는 때이니라(해;334)

3. 용이 태양주를 전하니 궁울이 문명을 돌이키도다 龍傳太陽珠 弓乙回文明(해,404)

4. 산하의 큰 운수가 다 이 도에 돌아오니 그 근원이 가장 깊고 그 이치가 심히 멀도다.

山河大運 盡歸此道 其源極深 其理甚遠 (수;83)

5. 사사상수 한다해도 자재연원 아닐런가 (수;230)

6. 자기의 정성으로 인하여 도를 통할 것이니(自誠而道通)(해;384)

7. 사람의 성품을 깨닫는 것은 다만 자기 마음과 자기 정성에 있는 것이요, 한울과 스승의 권능에 있는 것이 아니니(의;447)

8. 성경이자 지켜내어 한울님을 공경하면 자아시 있던 신병 물약자효 아닐런가(수;212)

9. 마음으로써 마음을 다스리면 마음으로써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니라(해;291)

10. 심령으로써 심령을 밝히면 현묘한 이치와 무궁한 조화를 가히 얻어 쓸 수 있습니다.

쓰면 우주 사이에 차고 닫으면 한 쌀알 가운데도 감출 수 있습니다. (해,297)

11. 산도 이롭지 않고 물도 이롭지 아니하리라. 이로운 것은 밤낮 활을 당기는 사이에 있느니라. 山不利 水不利 利在晝夜挽弓之間 (해;409)

12. 심신회수 心信回水!(해,포덕38년 5월)

13. 내가 사는 것은 누구를 위하여 사는 것인가. 내가 사는 것은 창생을 위하여 사는 것이라. 我生誰爲生 我生爲蒼生(의;748)

14. 他人細過勿論我心 我心小慧以施於人(수,84)

15. 우리 도의 운수로 인하여 우리 나라 안에 영웅호걸이 많이 날 것(해;332)‘

16. 이제로부터 부인 도통이 많이 나리라. 이것은 일남구녀를 비한 운이다(해;343)

17. 땅을 소중히 여기기를 어머님의 살같이 하라. 어머님의 살이 중한가 버선이 중한가.(해;306)

18. 산에 사람이 많이 있다 해서 신선이라 이를 수 없고, 열십(十)자가 돌아가며 정(丁)자가 되어도 군사라고 할 수 없네

(山在人多不曰仙 十爲皆丁未謂軍)(수;107)

19. 개인도통과 기관도통 “앞으로는 영적이 없을 것이다. 그동안 영적이 났다는 것은 정성이 지극한 사람과 통하여

한울님의 조화가 실지로 나타난 것인데, 그렇다고 하여 금시에 도통을 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만족감이나

우월감을 가지게 되면 도리어 수도에 방해가 된다. 개인도통도 필요하지만 앞으로는 기관도통이 되지 않으면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이제 두고 보라. 이 후에는 개인영적이 없어지고 기관영적이 날 것이다.” (의암, 포덕59년8월14일)

20. ‘우리 도는 두목 아래 반드시 백배 나은 큰 두목이 있다(해;389) 

 

 

 

 

 

 

 

열린포, 열린교구장을 맏게되신 자임당 임남희 동덕님.

 

드뎌 일포부터 아홉포가 시작되었네요...

힘찬 기운으로 용담연원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꿈꿉니다..^^

 


 

 

 



初學呪文

 

   爲 天主顧我情永世不忘萬事宜

   위 천주고아정영세불망만사의


 

 

 

봉고식 참가자

 

이우원 / 김환기 / 박경희 / 임우남 / 정미라 / 이광호 / 변주원

심국보 / 임남희 / 현경환 / 최명님 / 박춘자 / 이미애(포덕문 녹음낭송)

 

 

 

 

 

 

 

 

 

 

열린포 '도정' 투표 선출과 개표

 

* 선관위 : 박경희 임우남

 

 

 

 

 

 

 

 

 

 

 

 

 

 

 

 

이우원 6표, 정미라 1표, 현경환 1표, 임우남 1표를 얻어

'열린포' 첫번째 도정으로 이우원 동덕 선출, 2년간 봉사 하기로 하였음을 선포.

 

 

 



 

용담연원 사발통문 작성

<선수당님 사진>

 

 

 

 

 

 

수운 대신사님을 직접 연원으로 하는 열린포, 열린교구 창립의 주역 동덕님 여러분.

 

 

 

 

 

 

 

 

 

 

 

 

 

 

 

 

 

 

<선수당님 사진>

 

 

 

 

 

<선수당님 사진>

 

 

 

 

 

 

 

 

 

 

 

 

 

 

 

 

 

 

 

 

 

 

 

 

 

 

 

 

 

 

 

 

 

 

 

 

 

 

 

 

 

 

 

 

 

 

 

 

 

 

 

 

 

 

 

 

 

 

 

 

 

 

 

 

 

 

 

 

 

 

 

 

 

 

 

 

 

 

 

 

 

 

 

 

 

 

 

 

 

 

 

 

 

 

 

 

 

 

 

 

 

 

 

 

 

 

 

 

 

 

 

샘아 샘아 솟아나라 맑은 샘아 솟아나라

 

쉬지 말고 솟아나라 오만년을 솟아나라

 

나도 또한 샘이되어 맑고 맑게 솟아나리

 

쉬지 않고 솟아나리 오만년을 솟아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