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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전시·공연

공재 윤두서 일가의 풍속화와 진경산수화 展

2016. 5. 6

 

공재 윤선도 일가의 풍속화와 진경산수화 展

 

 

 

 

 

고산양자예조입안문서  (보물 제 482-5호)

고산 선생이 8세 때 윤유기에게 입양을 간 뒤 그 사실을 1602년(선조 35년) 예조가 입안(공증)해준 문서. 

문서에는 좌랑(佐郞), 정랑(正郞), 참의, 판서등이 확인한 서압(署押)이 있다.

 

 

 

교지(敎旨)

 

 

 

윤효정 교지

 

 

윤복 교지

 

 

 

 

 

 

녹우당 현판.

 공재 윤두서의 절친이자 동국진체의 원조 옥동 이서가 쓴 것.

 

 

 

열성어필(列聖御筆)

남원군 이설이 1725년 10월 11일 영조로 부터 선사받은 서첩으로

태조로 부터 경종에 이르기까지 역대 임금의 친필을 음각으로 새겨 탁본하여 모아놓은 책으로

역대 임금의 서체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이설은 윤덕희가 가장 친하게 지내던 지우로

서화에도 관심이 많아 윤덕희의 감상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전각에 조예가 깊었던 공재 윤두서를 비롯한 후손들이 사용했던 인장 모음

 

 

 

고산연보

 

 

 

고산 장원급제시권(壯元及第詩卷)

1633년(인조11년) 고산선생이 47세 대 나라의 경사 시에 있었던 과거시헙인 증광향해별시(增廣鄕解別詩)에서

장원 급제한 답안지. 시작 부분은 4대까지의 집안내력이 쓰여있으며, 이것은 시험을 치르는 사람이

과거시험을 치를  자격 여부에 대한일종의 자격 기준이다.

수험생을 이것 붙여진 채 시험을 치르고  채점관은 채점의  공정성을 위해서 떼어내고 채점한다.

위의 것은 47세 때의 답안지고 아래 것은 42세 때 별시문과초시에서 장원급제한  답안지다.

 

 

 

고산 윤선도 교지

 

 

 

은사첩(보물제 482-4호)

고산선생이 받은 유지, 유서, 은사장 93장등을 2책으로 묶은 첩(帖).

고산은 봉림대군(후에 효종)과 인평대군으 사부였기에 당시 궁중에서는 해남 윤씨가에 많은 선물을 내렸다고.

이때 하사받은 물품의 목록이 이 첩에 수록되어 있다.

 

 

 

금쇄동집고(金鎖洞集古 보물 제 482-1호)

고산선생이 금쇄동에서 은거생활 할 때 도연명, 이백, 백거이 등 중국의 여러 시인들의 시구를 모아 첩으로 묶은 것.

 

 

 

금쇄동기(金鎖洞記 보불 제 482-2호)

고산선생이 1641년(인조19)금쇄동에서 지은 글. 고산은 54세 때인 1640년 금쇄동을 발견하고 나서

이곳의 지형과 산세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였으며 금쇄동의 자연 22곳에 직접  이름을 부여하였다.

 

 

 

산중신곡(山中新曲 보물 제 482-3호)

고산선생이 경상북도 영덕 유배에서 풀려나 고향 해남에 돌아온 후

현산면 금쇄동에서 은거생활을 하며 56세(1642 인조 20)에 지은 시조집.

 

 

 

고산유금(孤山遺琴)

고산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악기로 하판에 '고산유금(孤山遺琴)'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윤두서 자화상 (국보 제 240호)

날카로운 관찰력과 뛰어난 묘사력에 있어 극 사실주의적 화풍의 극치를 볼 수 있다.

 

 

 

옥동선생유필(玉洞先生遺筆)

옥동 이서의 작품집

 

 

 

미인도

공재의 손자인 청고(靑皐) 윤용이 그린 것으로 추정.

 

 

윤씨가보(尹氏家寶)

윤덕희가 35세(1719년)인 9월 해남 백련동에서 선친 윤두서의 그림과 글씨를 모아 만든 서화첩이다.

산수, 산수인물, 말 그림, 풍속화, 기물도, 사생화, 도석인물화, 고사인물화, 성현초상화, 화조화 등

다양한  화제들이 실려 있어  윤두서의 화풍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보장

낙서(駱西) 윤덕희 1685~1766)의 그림 4점과 글씨 2점으로 꾸며져 있는 서화첩.

화첩의 맨 마지막 면에  79세(1763년) 에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필정(筆精)

낙서 윤덕희의 글씨로 시원한 운필과 능숙한 결구는 필력을 타고났다는 칭송을 잘 보여준다.

 

 

 

 

 

 

 

 

천하지도(天下地圖)

천하지도를 발굴한 이태희 교수는  지도를 접는 방법이 공재의 작품인  '동국여지지도'나

 '일본여도' 처럼 되어 있는 점 등으로 볼 때 윤두서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 것으로 본다고.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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