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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전시·공연

정읍 차마고도 체험

 

2016. 4. 30

 

 

정읍  두승산 '치재제다' 죽림

 

 

 

 

한창 올라오는 맹종죽순

 

 

 

 

죽로차밭

 

 

 

 

 

 

 

 

 

 

 

 

 

 

 

 

 

 

 

 

 

 

 

 

 

 

 

 

 

대숲 뒷편에 솟는 동굴 석간수

 

 

 

 

'치재제다'에 모여든 다인(茶人) 여러분

 

 

 

 

명선당(왼편)과 성공회 윤정현 신부와 최자웅 신부.

 

 

 

왼편부터, 성공회 최자웅 신부님, 천도교 일포 이우원 선도사님,

대원사 회주 현장 스님, 한지원 스님,  성공회 윤정현 신부님

 

 

 

 

 

 

 

 

 

 

 

 

 

 

 

 

 

 

 

 

 

 

 

 

 

정읍 향토 가수 이미경님의 노래

 

 

 

 

섹소폰 연주 / 최운성님

 

 

최운성님의 노래

 

 

 

 

 

 

 

 

 

 

 

한지원 스님의 노래

 

 

차훈 명상가이자 오늘의 행사를 주관하신 정화장군님(맨 오른편)

 

 

상학돌담길마을 이장님 께서도 한 곡조.

 

 

 

 

 

성공회 윤장현 신부님과 일포 선생님.

 

 

성공회 최자웅 신부님의 노래

 

 

 

 

 

 

 

 

죽로차에 쏟는 사월의 마지막 햇살

 

 

차훈시범 -

1. 차를 끓여 사발에 붓는다.

 

 

2. 약간의 차를 찻물에  띄운다.

(사진상의 것은 '묵방산 들국화' 구절초차)

 

 

3 . 얼굴을 찻물 가까히 하고 차향을 호흡하며 눈알도 굴려준다.

 

 

4. 수건을 이용 사진처럼 얼굴을 감싼다.

(증기에 데이지 않을만큼 거리를 적절히 조절한다)

 

5. 손도 훈증한다.

 

 

6. 수건으로 덮는다.

 

 

7. 손과 발을 동시에 훈증한다.

 

 

8. 차도 마셔가며...

 

 

9. 양 쪽 귀도 번갈아 훈증한다.

 

 

10. 찻물이 식으면 다시 데워가며 훈증한다.

 

 

 

두승산 유선사

 

 

 

 

 

 

 

 

 망화대

  간재 선생이 중국을 바라보며 썼다는 말도 있으나 정확히는 알 수 없다.

그 외, 유선사 뒷편 능선에는 '망선대'를 비롯, 알 수 없는 몇가지 문양 등이 바위에 새겨져 있다.

 

풍수상 비보 차원으로 조성했다는 유선사 백호.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좌청룡은 잘 발달한 반면에 우백호의 기세가 허한고로

      우측 내룡맥에 이를 보강하는 차원에서 백호를  조성했다는 얘긴데...

 

 

 

호랑이께서 백호와 함께한 모습.

 

유선사 백호가 포효하는 방향을 살피자니 

정읍 북부를  비롯, 부안과 김제, 익산, 전주 일대.

호남정맥상 방장산에서 분기한 변산지맥의 혈이 이 지점에서 거의 끊긴 느낌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