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연대 동계 수련
1 편
장소 : 경주 용담수도원
기간 : 2013년 12월 27 ~ 2014년 1월4일
주최 : 천도교 한울연대, 동학 옴니버스 작가 팀
특강 : 일포 이우원 선도사 / 자허 유인학 선생 / 박맹수 교수
특별 참여 : 부산동천고등학교 선생님 여러분
수운 최제우 대신사 유허지 복원 현장.
동절기여서인지 공사가 잠정 중단된 모습.
앞으로 세계 최대의 한류가 될게 분명한 우리의 철학 '동학천도'의 진원지.
성스러워야 할 수운의 탄생지가 한낱 관광객들의 눈요기 꺼리에 머문다?
동학수도인이 상주하면서 주문이 끊이지 않아야 할텐데...
수운 선생이 누운 구미산 라인에 동짓달의 짧은 해가 걸리고...
동학 천도의 발상지 구미산 자락 용담수도원
"두려워 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
세상 사람이 나를 상제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너의 마음이 곧 내 마음이다.
그 까닭을 물으니 대답하시기를,
"내 또한 공이 없으므로 너를 세상에 내어 사람에게 이 법을 가르치게 하니
의심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라"
묻기를
"그러면 서도(西道)로써 사람을 가르치리이까"
"그렇지 아니하다. 나에게 영부 있으니 그 이름은 선약이요 그 형상은 태극이요
또 형상은 궁궁이니, 나의 영부를 받아 사람을 질병에서 건지고 나의 주문을 받아 사람을 가르쳐서
나를 위하게 하면 너도 또한 장생하여 덕을 천하에 펴리라"
부산 동천고등학교 선생님 여러분의 수련 현장.
용담수도원장님의 환영사
한울연대 소속이시기도한 김학봉 선생님
동천고등학교 김유규 교장선생님
천도교 김혁태 상주선도사
동천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주 대상으로한 일포 이우원 선도사님의 특강
강의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길.
http://blog.daum.net/hyangto202/8729812
참회문 (懺悔文)
저는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면서 욕되이 인륜에 처하여 천지의 덮고 실어주는 은혜를 느끼며
일월이 비추어 주는 덕을 입었으나, 아직 참에 돌아가는 길을 깨닫지 못하고 오랫동안 고해에 잠기어
마음에 잊고 잃음이 많더니, 이제 이 성세에 도를 선생께 깨달아, 이전의 허물을 참회하고, 일체의
선에 따르기를 원하여, 길이 모셔 잊지 아니하고, 도를 마음공부에 두어 거의 수련하는데 이르렀습니다.
이제 좋은 날에 도장을 깨끗이 하고, 지극한 정성과 소원으로 받들어 청하오니 감응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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