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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묵방도담

제2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5-

 

제2  묵방도담 (默芳道談)  -5-

 

  주제 : 풍류(風流)

 

  (사) 맑고 향기롭게 광주 모임 방문

  

일시 : 2012년 2월 6, 7, 8 (연 3일간)

장소 : 전남 보성군 문덕면 천봉산 대원사(天鳳山)

 

 

삼색 나물

 

 

장아찌 모음

 

 

산초, 무우, 양회장

 

 

도라지 정과

 

 

양갱

 

 

화전

 

 

관자 굴전

 

 

인삼, 연근, 밤

 

 

표고탕수 耳

 

 

양장피 잡채

 

 

야채샐러드

 

 

곳감, 잣, 배 꼬치

 

 

 

 

 

 

 

 

전통 요리 연구가 강옥실님

위 음식을 마련하신 분으로 도담 회원이신 혜월 정혜자님의 모친이십니다.

 

 

 

 

"맑고 향기롭게 모임' 내부에 걸린 단군 진영.

 

 

국조 단군 진영

(북한 화가 작품)

 

 

 

 

현장 스님

 

 

현장 스님의 지도로 따라 해보는 티벳 氣 운행

 

 

 

 

 

한량무

 

 

 

 

 

보살춤

 

 

 

 

묵방도담 마무리 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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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해하는 ‘풍류’란 삼라만상과의 진실한 교감.

풍류라는 자체가 본디 샤마니즘의 속성을 내재한다고 볼 때,

 자연과 소통하고 하늘의 靈과 교감하는 지경이어야 진정한 풍류인을 자처 할 수 있을 터.

 

일차원적 자연 감상에 그치는게 아니라 자연의 파장을 온 몸으로 느끼며'

 그 리듬에 자신을 얹고 삼라만상에 다가가는 열린 마음의 道를 추구하는 자세,

이것이야 말로 풍류心과 풍류人에 다가서는 핵심이리라.

 

자연과의 '교감' 자연과의 '합일' 자연에의 '회귀'가 풍류의 본질임 자각하는 순간,

 풍류道의 완성은 우리네 코 앞에 다가와 있지 않을까?

그물에 걸림없는 바람이어야만 한다는 전제는 두 말 할 필요도 없으리라.

 

연 삼 일, '풍류'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논쟁이 오가갔던 제 2회 묵방도담(默芳道談).

'靈性'이야말로 공동체를 지향하는 핵심이자, 화두라는 진한 느낌.

그 화두를 타파하는 묘수는 '자기정화' 외 더 이상 무슨 뾰족한 수가 있을 수 있단말인가....!

 

 

 

  제 2회 묵방도담 참가자 명단

 

조 옥 경 (불교대학원 교수)  mshanti@hanmail.net

● 일여 양진숙 (월악산 선화당)  beebub@hanmail.net

김귀옥 (명일 의료법인 대표) 

혜월 정혜자 (오마이 뉴스 시민기자)  mirabohj@hanmail.net

봄날 송순현 (정신세계원 대표)  bomnahl@hanmail.net

현장 스님 (보성 티벳박물관장)

뭇다 이국재 (사)불복장연구회장  muddha@hanmail.net

전택원 (고려대 철학박사)  soonoo999@hanmail.net

최종수 신부 (카톨릭 진안공동체)  sarangsu21@daum.net

일포 선도사 (한울연대 상임대표)  mookbang@hanmail.net

검은호수 서정록 (인디언 영성)  sucr@trancuwalking.net  

시원 박태후 (동양화가)

정심 변주원 (묵방산 들국화 대표)

바라밀 이은정  sd5576@hanmail.net

● 백련 김영숙  ysookzzang@hanmail.net

● 유하 이지선 (광주시립국극단) sun_sori@naver.net

● 박도광 교무 (원불교신문)  baitou99@hanmail.net

육관응 교무 (원불교신문 편집국장)

● 정만웅 (원불교신문 기자)

다천 김환기  hyangto2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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