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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럼·강좌·워크숍

2011 문화재 생생사업 담당자 워크숍 ~1~

◑ 워크숍 목표

 

- 전국 문화재 생생사업 담당자(지자체 및 민간단체)들이 상호 업무공유 및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 마련.

- 각 지역 생생사업 담당기관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사업 벤치마킹 기회의 제공.

- 문화재 생생사업 중 대표적인 우수사업인 월봉서원의 활용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견학을 통한 문화재 활용기법 습득.

 

◑ 워크숍 개요

 

명칭 : 2011 문화재 생생사업 담당자 워크숍.

일정 : 2011. 8. 25(목) ~ 8. 26(금) 1박 2일.

장소 : 광주 광역시 월봉서원 일대.

주최/주관 : 문화재청 / 교육문화공동체 결.

후원 : 광주 광역시 광산구, (재)고봉학술원, 행주기씨 문헌공 종중, 광곡(너브실)마을 일동.

대상 : 2011 문화재사업 담당자(70여명)

 

 

 

월봉서원 빙월당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된 월봉서원에서의 작은 음악회.

 

 

워크숍에 참석한 경향 각지 생생사업 담당자 여러분.

 

 

객석으로 변신한 빙월당, 무대는 마당 감나무 아래.

 

 

국악 퓨전그릅 "늘솜"

 

 

 

 

해금 독주 -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들'

 

= 해금연주자 정수년의 앨범 중 2011년 한국적 유에이지를 지향한 최초의 해금연주곡집

"空 / Beautiful Things In Life"에 수록 된 곡으로 영화 "꽃잎"의 삽입곡과 히트곡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와 함께 해금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곡이다.

 

 

 

진행 겸 국악가요

 

 

자연가(自然歌) 

바람, 강물, 구름에 인간의 모든 감정, 사랑과 이별을 실어 보낸다는 서정적인 곡. 

 

 

대금과 해금 2중주 '비익련리(比翼連里)

 

= 드라마 추노의 OST로 쓰인 해금독주곡을 대금과 2중주로 편곡.

'비익련리(比翼連里)'란 함께해야 비로소 하나가 된다는 뜻.

 

 

'늘솜'이란 늘 솜씨를 가꾸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라고.

 

 

공연의 막바지.

 

 

국악가요 '쑥대머리'

판소리 춘향가 대목 중 하나인 쑥대머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 해석한 곡.

 

 

교육문화공동체 '결' 사무국장님의 인삿말

 

 

2011 문화재 생생사업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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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생생(生生)사업은 우리 문화재에 숨겨진 다양한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

국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재창조해나가기 위해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향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생생사업.

그 중에서도 최우수 사업으로 광산구 월봉서원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전국의 생생사업 담당자이 견학차 모여들게 되었다는데.

 

본인은 위 문화재 생생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당사는 물론 아니다.

다만,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배우겠다는 의지로 분기탱천.

자발적으로 위 워크숍에 참석한 담당자들의 동선에 함께 따라 나선 것이다. 

 

지근거리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연락을 주신 문화공동체 '결'

그리고 '고봉학술원 강기욱 실장님께 고마움을 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