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主屹山)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주차장 - 주흘관 - 여궁폭포 - 주봉(1,075m) - 영봉(1,106m) - 꽃밭서들 - 조곡관 - 주흘관 - 새재주차장(7시간 )
▶ 2010, 7, 6 (화)
주흘관 (조령 제1관문)
해국사 길로....
여궁폭포
소폭열전
산가막살나무
주봉
주봉에서 내려다 본 문경시
노루오줌
영봉(주흘산 정상)
콩나물애주름버섯
꽃밭서들
물레나물
참조팝나무
산수국
부봉(921m)
조곡관 (조령제2관문)
조곡폭포 (새재길의 인공폭포)
새재길
You're The Best Friend / Isla Grant /
You've been here beside me in shadow of my dream throught the yearsWith share of the laugter sometimes you've dried all my tearsYou stood close beside me and had me when good time turn badI need you to know you've the best friend that I've ever hadTogether we've laugter as we walked hand in hand in the wayAll the good times we passed come back to my memory againAnd now as the year passed yet turning comes silver to goldI pray me will share than together as we've growing oldYou my best friend the one friend I know will be there come what mayYou the one I depend on the one and one friend I turn to each daySo if sometime I hurt you and thing that I say make you sadRemember I love you and you're the best friend that I've ever had
교규정 (交龜亭)
조선조, 경상감사가 업무를 인계인수 하던 교인처(交印處)
주막
조령원터 (鳥嶺院地)
조령 1관문과 2관문 사이에 위치. 고려와 조선조 출장 관리들의 공용 숙식처
지름(기름)틀 바위
조령산을 배경 삼은 드라마 왕건 촬영셋트
경상 관찰사 송덕비 모듬
주흘관(조령제1관문)을 지나 원점회귀 산행 마무리
장마 틈새...
비교적 잘 간택되어진 날이었다고나 할까?
녹음 짙은 주흘산정.
가끔씩 불어주는 바람이 없었더라면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을 터.
여궁(女躬)폭포...
대한민국 어딜가나, 야시시한 바위에다 한 줄기 폭포라도 걸쳐질 양이면,
영락없이 따라 붙는 글자, "女 & 陰 ....."
대궐터의 기막히게 시원한 샘물을 원 없이 들이키고나서
다시 한 번, 땀을 쏟고 숨을 헐떡인 끝에 올라선 주흘 주봉(1,075m).
희뿌연한 가운데 간신히 내려다 보이는 문경시가지.
온통 운무 속을 걸어야 했을 장마철,
그래도 이 정도의 조망이면 시쳇말로 '왔다'아닐까?
왕년 이었으면, 더위고 나발이고 간에,
부봉(980m)과 미륵바위, 사자바위를 훑어야 직성이 풀렸을텐데...
나날이 굵어지는 뱃살에다 저질체력임을 감안,
영봉에서 꽃밭서들(너덜겅)을 지나 조곡관(제2관문)으로 하산하여
적당한 지점을 선택 물 속으로 풍덩.
잠시 후
.
.
.
얼음장 같은 물 속을 튀어 나와,
행여 뱃살이라도 좀 줄었을까 고갤 아랫쪽으로 향 하는데,
희망사항관 아무 상관없는 대목(?)만
너무나도 확연하게 '다이어또' 되어 있더라는 사실을
이 자리서 공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 ~~~~~
- 당신은 가장좋은 친구라네-
오랫동안 당신은 내곁에 내 꿈속에 계셨지요
함께웃으며 때로는 당신이 내 눈물을 닦아 주셨지요
당신은 내곁에 서계시며 좋은시절이 사라져 갈 때 날 받쳐주셨지요
당신이 나의 가장 좋은 친구임을 당신께 알려 드려야 겠어요
손에 손잡고 길을 걸으며 우리는 함께 웃었지요
지나온 모든 즐거웠던 시절이 다시 회상되네요.
많은 세월이 흘러 이제 노년에 접어 드는데
우리 늙어 가면서 삶을 함께 나누기 바래요
가장좋은 내친구여 그대여 언젠가 올 것이 오겠지요
내가 신뢰하는 당신 내가 매일 의지하는 한 친구
때로는 내가 당신 마음을 상하게하고
내가 한 말로 슬프셨다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나의 가장 좋은친구가 당신 인 것을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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