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5-04-01 06:46
오전 9시 20분에 갈재에 내려 방장산을 올랐습니다.
남 들은 4시간 이면 주파 한다는데 저는 5시간이 걸렸습니다
석정온천으로 가고 싶었으나 발길을 돌렸습니다
첨단산인 나날이 산행을 하시는 거리가 길어지십니다. 갈재에서 양고살재까지면 짧은 거리가 아닌데요 차량을 회수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갈재에서 방장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갈재까지 온기억은 여러번이지만 양고살재로 직접 내려가본 기억은 없습니다. 고창산인들은 양고살재에서 헬기장까지 왔다 가신다고들 하더군요 방장산은 각봉우리마다의 표고차가 커 첫봉과 쓰리봉(실정상) 그후 헬기장(옛정상) 까지의 높낮이는 인내심을 가져야 하는 코스로 기억됩니다. 산아래에서 볼때는 둥글둥글한 육산같으나 실지 올라보면 각능선마다 깔려있는 기암들과 멋지고 긴능선 과연 호남의 삼신산이라 할만 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
2005-04-01 08:23:3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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