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진원면 학림리 소류지.
연못 중앙 섬 형태의 평평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정자가 있었을 듯.
진원 박씨의 본향
무덤 뒷편으로 진원 박씨 재실이 보인다.
장성군 삼서면 초정마을 감나무
수령 약 200 여년으로 추정되는 엄청난 크기의 감나무로
보호수로 지정됨이 마땅하다는 생각이다.
가지 끝 부분의 휨새가 노거수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었다.
동네 고샅길 코너 부분에 온통 뿌리 부분이 드러나 있는 모습인데 무슨 조치가 있어야 할 듯.
장성군 삼서면 초정마을 팽나무
수령 약 300 여년 정도로 추정되는 멋진 수세의 팽나무인데
무슨 연유에선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다.
옛시절 동네 청년들이 힘자랑할 때 쓰던 '들돌'로 추정되는 둥근돌을 팽나무 뿌리가 감싸는 모습이다.
아무리 봐도 동백의 수령이 200년은 넘어 보인다.
장성군 황룡면 맥동마을 느티나무
수령을 가늠키 힘든 나무의 형태.
이 역시 수령 485년은 터무니 없어 보인다.
이 배나무는 하서 김인후 선생이 강학하던 백화정 인근에 선 것으로
인종으로부터 하사받은 배나무 씨를 심은 것으로 중간에 한 번 고사하고
다시 심은 것이 지금의 모습이다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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