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과 風流
거창 수도산 고비선원
오미자밭 사이로 바라본 단지봉 사면.
가북 고비마을 어귀에 피어난 접시꽃
경남 고령 당항포
경남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근 일 년여만에...
정성과 대화를 차려내는 두 분.
엄대장의 고향이 이곳 고령이렸다...!
당항포 야간 산책
배둔리에 세워진 3.1운동 창의탑.
경남 하동 송림
여행 동지들
섬진강 백사장
구례군 간전면 중대리 「섬진강판소리문화학교」를 찾아서
7월의 도라지꽃
백운산 자락을 타고 내려온 풍부한 청류 속으로 텀벙....
섬진강판소리문화학교장 김소현 교장과 함께.
앞줄 중앙의 고 강도근 선생을 비롯 쟁쟁한 명창들이 함께한 모습이다.
뒷줄 맨 왼쪽은 최종민 교수.
오랜만에 보는 박정선 명창의 장원기
오랜만의 방문에 화답해주시는 김소현 명창의 소리공양.
강도근 선생 문하에서 공부한 동편제 전수자이시다.
김소현 명창의 권유에 화답한 일포선생님의 단가 한 자락...
과거 보다 훨씬 더 진척된 소리 공력을 보여 주시는 느낌.
더 허허로워졌나고나 할까?!
과거 보다 훨씬 듣기가 더 편안해졌다는 게 솔직한 이내 심정이라 해야겠다.
별안간 찾아든 일행을 위해 혼신의 배려를 해주셔서 그저 고맙고 또 고맙다는 말씀을...
자연과 풍류의 흐름에 따랐던 금번 2박 3일의 여정.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크나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 茶泉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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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함께했던 모리 선생님 일행과 함께한 필암서원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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