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그루가 합체된 것으로 보이는데 수령이 420 년이라.
이 역시 좀 더 정확한 분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요건 팽나무
분명 두 그루가 합체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가?
편백숲으로 유명한 장성 축령산 오름길 백련동에서 만난 '흑매' 수준의 토종 홍매 한 그루
지역 교육장을 지내신 분이 심은 것이라는 후손의 말씀이었다.
고매는 아니지만 매화를 아낀이의 정성이 느껴진다.
주변 숲과 나무들 때문에 윗쪽으로 뻗어오른 수세.
꽃의 크기가 아주 자잘한 게 특징이라 볼 수 있겠다.
대략 40여 년 수령으로 보인다.
정확한 위치는 편백제품을 판매하는 '백련동 편백농원' 윗쪽에 자리한
농원 안집 마당 석축 귀퉁이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