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나흘 동안 이 수양홍매 앞을 서성였다. <지명매)라는 고유명사를 부여하고,
쥔장에게 탐매의 의미와 매화사랑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음이 행복하기만...!
지명선원 약사여래상이 용유담을 굽어보는 형상이다.
용유담 하경
지리산 자락 엄천강변 용유담 일대의 매향(梅香)에 허우적대던 중,
덤으로 지명(知明)의 등불까지 밝히게 되었다는 사실에 그저 감읍하고 마구 행복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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