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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범 종단과 함께

성탄 축하 예배

이웃 종교인들과 함께하는

  성탄 축하 예배  

 

- 넘치는 교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2014년 12월 25일(목) 오전 11시

 

 

평화의 기도 / 김희용 목사

 

 

 

성탄 찬송 : 찬송가 120장  반주 / 김이꽃

 

 

 

 

 

 

이웃 종교인들의 축하의 말씀과 공연

 

 

 

천도교 이우원 이웃 / 하모니카 연주 /  Amazing grace

 

 

 

불교 정준찬 이웃 / 민요 메들리

 

 

 

 

 

 

 

 

 

 

 

 

불교  김동준 이웃 / 가야금 산조 / 아리랑 변주곡

 

 

 

 

 

 

광주 여성센터 : 한윤희 이웃 / 오카리나 연주 / Gabriel's Oboe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 숲의 댄스

 

 

 

 

 

 

 

 

 

원불교 이미현 이웃 /  바이올린 연주 / O Holy Night

 

 

 

 

 

 

 

 

 

원불교 강수향 이웃 / 축가 / 천국의 춤

 

 

 

 

 

 

 

 

 

 

 

 

봉헌 찬송 및 감사 기도 : 찬송가 104장

 

 

 

축도 : 김희용 목사

 

 

 

예배 말미에 와 주신  도제 스님 소개와 인사

 

 

 

 

 

 

 

 

 

성탄 예배에 온 아기 천사

 

 

 

 

 

 

성탄 예배에 함께해 주신 이웃 종교인 여러분 

 

 

 

 

 

 

 

 

 

 

 

 

 

 

 

"무엇을 해야 할까 보다

어떤 인간이 되어야 할까를 더 많이 생각해야 하고

성결함의 기초를 행위에 두지 말고 됨됨이에다 두라.

행위가 우리를 성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위를 성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

 

 

 

 

위 글은 '예배 안내문'에 수록된 것으로

이웃 종교인들과 함께하는 성탄 예배의 의미에 너무도 합당한 내용.

 

"행위(爲)를 성화(聖化)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라는

마지막 행에 특히 공감하는 바 크다 해야겠다.

 

아담한 교회, 소수의 신자를 이끌면서도

'넘치는 교회'라는 장대한 스케일을 펼쳐가는 김희용 목사님의 고군분투.

 

가까이서 지켜 본 바, 그는 이 시대 진정한 성직자요,

또한 시대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열혈 남아의 표상이라는 생각.

 

 종파의 폐쇄성을 과감히 털어내고,

영성의 합일에까지 발벗고 나서는 그의 의지에 절대 공감하는 바,

쌍수를 들어 격려와 지지 그리고 따듯한 위로까지를 함께 보내고 싶다.

 

 

 

 

 


Franz Xaver Gruber  (1787 - 1863)
Stille Nacht, heilige Nac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