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서원 체험마당'에 참여하기 위해 너브실 고샅길을 오르는 어린이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백우산 자락에 자리한 월봉서원
잠시후 시작될 어린이 글짓기 대회
월봉서원 빙월당
백일장을 앞 두고 빙월당에 좌정한 어린이들
체험마당 : 자경설 쓰기, 한국화 액자 만들기, 사판체험
예절마당 : 다례, 서원 예절 교실
삼절마당 : 수묵 글, 그림 체험, 고봉 초상화 그리기, 월봉 OX퀴즈, 엽서쓰기
놀이마당 : 공예체험 전래놀이
서원이해마당 : 고봉 영상 상영, 이야기 지도와 함께하는 서원투어
행사 진행 과정 설명
행주기씨 문헌공 종중 총무님의 인삿말
오늘의 시제 : 희喜 노怒 애愛 락樂
글짓기에 들어간 어린이들
월봉서원에 피어나기 시작한 은목서
맨 먼저 쓴 글을 제출하는 어린이들
공예체험
전래놀이
꿈의 세계로의 초대
유생복으로 정갈하게 갖춰 입고 500년 전 판타지아 세계로 입장
유복차림으로 망천문을 들어서는 어린이들
드라마 판타지아
모두 하나가 되어 만드는 연극 한마당
꿈에서 나오다
옷을 갈아 입고 다시 2011년 현실의 시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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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월봉 드 살롱"에 이어 연 이틀에 걸쳐 찾게된 '월봉서원'
2011 문화재 생생生生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월봉서원 "드라마 판타지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어떤 모습일까?
부모의 관심이나 주위의 권유 여부에 따라 대부분의 참여 여부가 결정되리라.
두 말할 것도 없이 우리의 교육이 제자리를 찾아가려면
정규 교과 과정에 이와 같은 서원 교육 과정을 반드시 넣어야 하리라는 생각인데
교육 당국자들과 위정자들의 의견은 어떤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기만 하다.
어린이들이 꽤 진지한 모습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사업을 진행하는 교육문화 공동체 '결'의 수고로움은 너무나 크다는 느낌.
교육 백년대계를 염려하는 학부모의 진지함과 행사 관계자 분들의 분주함에도 경의를 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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