ㅏㅇ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탐라풍류도담 VI 탐라풍류도담耽羅風流道談 VI 봄해님 숙소 근처에서 바라본 산방산山房山의 아침.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용암원정구)으로, 화구가 없고 사면경사가 50° 내외이며, 사방이 절벽을 이룬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 북쪽 사면 일대는 인위적인 식목림과 초지를 이루고 있다. 산정부근에는 구실잣밤나무·후박나무·겨울딸기·생달나무 등 난대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유일한 섬회양목 자생지이기도 하다. 암벽에는 지네발란·동백나무겨우살이·풍란·방기·석곡 등 해안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이곳에서만 유일하게 도라지가 서식하고 있다고. 천연기념물 제182-5호 지정된 산방산. 등산이 금지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