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풍류칠석제

일시: 2022년 8월 4일 오후 6시

장소: 함양 상림공원 고운광장

주최: 지리산문학회, 동차선가, 어울림 문화예술 움터

기획 몸연출:  이귀선

 

 

 "만남"으로 소통되는 너와 나, "함께"의 의미를 담아 보았습니다.

"만남으로 소통되는 너와 나, "함께"로 사람 뿐 아니라 만물의 생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류 생명 메타버스 칠석제"를 올리려 합니다.

 

특히 2022년은 더욱 그 의미가 깊으며 동시에 함양에서 "함께"의 의미를 담아 유불선 포함 삼교를 주창하신 최치원

선생님의 천 년의 맥을 이어오는 상림 고은광장에서 생명사상이 살아 숨쉬는 풍류도의 핵심이며 칠석의 상징, 물의

의미로, 물은 생명이며 생명이 곧 하늘이라는 의미와 뜻을 담고 살리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의 각자 개인의 몸과 마

음의 만남, 사람과 사람의 만남,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도록 하여 "만남과 함께"가 저절로 이루어 지도록 하기 위해

 

첫 번째, 오신 모든분들과 함께하는 땅을 딛고 하늘을 향해 솟아 오르는 "天"의 솟대세우기를 하며, 아울러 "地"의

정화수 의례로 하나되게하여 "仁"의 율려춤으로 수 천 년 내려오는 사람뿐 아니라 뭇 생명들까지도 "함께" 하려는

홍익사상으로 뭇 생명도 감동, 감화 할 수 있도록 유도, 인도합니다.

 

이어지는 무대 공연은 전국 각지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한층 더 칠석제의 분위기를 신명나게 할 것입니다.

소담하게 "풍류칠석 문화예술 한마당"을 펼치오니 부디 많은 분들이 거대한 산맥과 자연을 품고 있는 "함양"에서

"함께" 칠석제를 통해 천년의 풍류 맥을 발현시켜서 이제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탓하는 문화보다 서로 알아

가고, 이해하며 "함께" 손에 손잡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이 살아 숨쉬는 신명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원 년이 되길 두 손 모아봅니다.

 

 

 

 

함양 상림공원 고운광장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기념관

 

 

 

 

멀리 지리산 자락으로 노을이 번지는 가운데

 

 

 

 

오늘의 행사를 알리는 윤중 황선진 선생님의 개막 선언

 

 

 

 

 

 

 

 

 

 

 

 

 

 

 

 

 

 

 

 

 

 

 

 

 

 

 

 

 

 

 

 

 

오늘의 행사를 총괄하신 이귀선님

 

 

 

 

천지신명天地神明을 초대하는 "풍류 생명 하모니의 춤"

 

 

 

 

 

 

 

 

 

 

 

 

 

 

웅혼한 기세를 북에 담아내시는 일포 이우원 선생님의 연주

 

 

 

 

 

 

 

 

 

 

 

 

 

 

고운광장에 짙어지는 어둠

 

 

 

 

김기룡님의 대금 연주와 어우러지는 무운 김기중님의 포퍼먼스

 

 

 

 

 

 

 

 

 

 

 

 

 

 

 

 

 

 

 

시 낭송: 천안 여신의 축복 / 지리산 문학회 

 

 

 

 

 

 

 

 

 

 

 

 

 

 

이귀선님의 율려춤

 

 

 

 

 

 

 

 

 

 

 

 

 

 

 

 

 

 

고명숙님의 노래

 

 

 

 

 

 

 

 

 

최고운象이 오늘의 행사를 내려다 보는 가운데

 

 

 

 

타악의 대가 최소리님의 연주가 시작됩니다.

 

 

 

 

 

 

 

 

 

 

 

 

 

 

물아일체의 지경을 내달리는 혼신의 연주

 

 

 

 

 

 

 

 

 

김광석님의 기타 연주

 

 

 

 

기타 연주에 어우러지는 이귀선님의 어울림 춤

 

 

 

 

칠석의 밤에 떠오른 반쪽 달 그리고 새로운 천 년을 기약하는 우리 모두의 염원

 

 

 

 

 

 

경건하면서도 신명나는 칠석제의 끝 자락....

오늘의 자리를 빛내주신 출연자 여러분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長城人 茶泉 沈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