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서가에서 발견한 책 한 권의 내용에 흠씬 빠졌던 바,
이 자리에 그 내용을 옮겨 두고두고 감상할 요량이다.
이 책에 수록한 낙서들은 주로 조선 시대(1392 - 1910)의 고서에서 찾아낸 것들이다.
이것들의 대부분은 우리 조상들이 어렸을 때 호작질한 것들로 조상들의 동심이 어떠한 것인지
잘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순수한 인간의 마음이 어떠한 것인지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책머리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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