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초록에 온 몸을 내 맡긴 채,
코 끝에 밀려오는 야생화의 향기를 따라 걷는 즐거움.
모처럼 장성 축령산 편백림 산책에 나선 길.
왼쪽부터 첨단산인 · 산소님 · 자스민님
편백숲에 울려 퍼지는 노래
호주에서 국내로 거처를 옮기신 봉환웅 선생님과의 반가운 해후.
명품 스피커만 들고 귀국하셨다는 선생의 전언.
간만에 '무등산닷컴' 가족들과 정겨운 편백숲 산책을 마치고
한 자리에 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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