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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범 종단과 함께

和諍코리아 광주순례 / 무등산 풍경소리 119회

和諍화쟁코리아 광주순례

- 오월길을 따라 -

 

 

- 무등산 풍경소리 119th -

원불교 99년 대각개교절 기념 /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문화제

" 나러" 조동희 콘서트 

2014. 4. 12 

 

 

 


 

진행 : 최 명 진 목사

 

 

 

 

 

 

 

 

 

 

 

 

 

 

한빛고등학교밴드

 

 

 

 

 

 

 

 

 

 

 

 

 

 

 

 

 

 

 

포크 : 김 현 성

이등병의 편지 外

 

 

 

 

 

 

 

 

 

 

 

 

 

 

 

5대 종단 성직자 일동

 

 

 

김민해 목사(순천사랑어린이 배움터), 도법스님(화쟁코리아 100일순례)

 

 

 

최명진 목사(사)풍경소리 상임이사, 이우원 선도사(천도교 한울연대)

 

 

 

연광 스님(무등산 증심사),  이정택 교무(원불교광주전남교구장)

 

 

 

 

 

 

 

 

 

 

 

 

 

 

 

원불교 합창단

 

 

 

 

 

 

 

 

 

 

 

 

 

 

 

싱어송라이터 조동희

 

어린시절, 영화감독인 아버지를 따라 영화판을 드나들며 필름속에도 등장하던 그녀는 '학교종'을 들을 어린시절부터

오빠 조동진의 ‘행복한 사람', '나뭇잎 사이로' 를 들으며 감수성을 키웠고, 그 정서는 그녀의 정신과 마음에 커다란 뿌리를 내렸다.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영화에의 길을 이어가겠다는 꿈을 품어,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에 진학한 후

연출가로의 길을 걷고 있던 중, 가수 조규찬 1집 앨범에 ‘조용히 떠나보내’라는 곡을 작사하며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김장훈 4집 타이틀곡 ’나를 잊고 살아줘’ 조규천 1집 타이틀곡 ‘함께 할 수 있는 그 아침을’등 많은 작품들을 쓰며

 하나음악, 동아음악에서 작사가로 먼저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한 조동희는 1996년, 90년대 명반 1위로 뽑힌 장필순 5집의 타이틀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이곳에 오면’ 을 작사하였고, 1998에는 <하나음악 옴니버스-New Face>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써 처음 발을 내딛는다.
 
이 후, 영국에서 돌아온 신윤철과 드라마 O.S.T 등을 작업 하던 중 그를 눈여겨 본 주변 음악 관계자들이

당시 공석이던 원더버드의 보컬로 조동희를 추천. 원더버드 2집 음반 <cold moon> 에서

보컬, 작사, 작곡자로써 역량을 발휘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신중현 Tribute 공연> 무대에 선 그녀는

김정미의 '봄',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불러 존경하던 신중현의 공연에 참여한다.


2002년에는 두 번째 하나음악 옴니버스 음반 <꿈>, Master Plan 프로젝트 앨범 <풍류>에 참여하였고,

 더 클래식의 멤버 - 박용준과 영화 <연애소설> O.S.T 작업, 작곡가 이병훈과 영화 <아이스케키> O.S.T,

연극 <나의 교실> 음악감독, 인도 델리대학 주최 < Korean weeks festival > 음악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하였다.
또한 평소에 여행광인 그녀는 인도로 'Sarod'이라는 악기를 배우러 떠나기도 하였고,

<Khai Zine>에서 여행기 ‘wonder Fly’을 연재하기도 하였다.
 
결혼으로 인한 휴식기를 가지던 그녀는 박용준의 곡으로 나윤선5집 <Memory Lane>에서

 ‘어린 물고기’를 작사 하며 다시 그 동안 준비해온 작업들에 꿈을 품기 시작했고

2010년 옴니버스 영화  <로맨틱 무브먼트, 서울> 음악감독. 독립장편영화 <슈퍼스타> 음악감독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다.
 
국내 최고의 편곡자 박용준, 이소라를 배출해낸 '낯선 사람들'의 고찬용, 기 타리스트 함춘호, 드러머 신석철,

베이시스트 김정렬,이명원등 오랫동안 함께했던 뮤지션들과 사진작가 안웅철, 이영석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그녀의 첫앨범[조동희.1]은 음악적 동지들의 적극적 지지를 받으며 2011년 11월,늦은 첫 발표를 했다.


최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진행과정이 화제가 되었던 故 이성규감독의 장편영화 <시바,인생을 던져>의 O.S.T를 작업했으며

메인테마곡 ‘나를 만나러’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Guitar 김준오(Jazz밴드 ‘더 버드’ , ‘55밴드’ /임재범,장필순,한동준등 다수 뮤지션들의 공연..세션)
Bass 김용식(‘55밴드’소속/심수봉밴드/조동희밴드),
Drum 유효근(‘빅브라스밴드’드러머/까혼,타악연주자)
Keyboard 배미진(‘K-pop스타’ 피아니스트/다수의 뮤지컬 연주자)

 

 

 

 

 

 

 

 

 

 

일포 이우원 선도사님과 원음방송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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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사)무등산풍경소리(상임이사 최명진)가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효) 제16회 교보환경대상 생명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 무등산풍경소리는 종교인들이 '무등산 난개발 방지'라는 시민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증심사 주차장의 아스콘을 걷어내어 200평 남짓한 흙마당에 작은 무대로 시작했으며

안치환, 한동준, 이상은 등 다수의 음악인들이 다녀갔다.

 

   
 


현재까지 118번째 음악회를 열은 무등산풍경소리는

시민음악회의 형태로 생명문화운동을 활발하고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최명진 목사는 "무등산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제16회 교보환경대상 시상식은 4월 22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이 전달된다.

 

- NG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