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竹雪軒
201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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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枾園) 박태후 화백의 꿈이 진하게 녹아든 초록의 공간 나주 금천면 '죽설헌'
아토피 치료에 좋다는 '개구리밥' 채취를 위해 일포 선생님 내외와 함께 들른 것.
'개구리밥' 채취는 쥔장이신 시원 선생께 맡기고
별 도움이 안되는 나머지 세 사람은 그저 매실이나 따는 수 밖에...
6월 '죽설헌'은 그야말로 진초록의 빽빽한 수목 속에 파뭍힌 형국.
선생 내외의 시간을 몽땅 뺏은 김에 나주 시내로 이동 아예 저녁 식사까지.
시원 선생님,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