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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월봉 달빛사랑방

제16 ~17회 월봉달빛사랑방

 

 

무연(無然) 스님과 함께하는

 

월봉달빛사랑방

 

제16 ~ 17 

 

 

 

주제 : 자아 동일시(自我 同一視)

 

 

 

 

 

-17강 -

 

 

 

 

 

"인간은 '언어의 노예'이다.

 

시작 과 끝으로 구분 짓는 것은 서양의 이원론이다.동양적 개념에서는 불생불멸이 있을 뿐이다.

과 악의 반대 개념이 아니라 분별의 선택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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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강)

 

 

 

- 17세기 "어느 늙은 수녀의 기도" 중에서 -

 

치명적 버릇 - () 선택 주체영광된 가르침

 

가장 비 불교적 언어로 불교적 핵심에 도달. 다시 말해 불교의 가장 상위 개념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부처의 핵심 가르침에 '사성재' '12연기'  '팔정도'가 있다.팔정도는  불교의 정수요, 귀요, 눈이다. 불교의 굵은 뼈대인 것이다.

 

12연기 : 1, 무명 - 시작의 뿌리, 무의식이다.2, 행 - 우주 전체의 검증된 물질은 겨우 5%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반물질 95%이다. 내 존재의 97%는 무의식인 것이다.무의식의 존제가 나를 선택하고 있다.

 

"사자의 서" 에 보면 죽음을 7단계(49재)로 나누고 있다. 3일에서 5일 사이에 깨어나게 된다.

영가가 집을 잃었다. 영가의 방황.

하지만 생전에 맑음으로 살았던 사람은 쇼크상태가 없다.사후 7일 부터 심한 갈증을 느낀다.

화려한 성에너지를 찾아가게된다.  

즉 무의식 상태인 것.

 

입태기도 - 진언기도(만트라)를 반복하면 무의식이 정화된다.무의식이 의도하는 방향. 무의식을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지금 "행"을 설명하기 위해 위의 예를 들고 있는 것이다.  현자들이 말 하길 "죽음은 없다"단지 죽음의 과정이 두려울 뿐이다.

 

질량 불변의 법칙(물리학)불교 - 지수화풍 중, 지수는 물질이요 화풍은 정신인 것이다.내가 죽었다고

지구 무게가 그만큼 가벼워지지는 않는다.

 

선택의 존재인 나를 분석해 보자. =  더 나은 영성을 위해.(인과가 분명하다.) 사회적 자아(욕망과 탐욕)  욕망은 생존(실존을 위한).

 

문제는 탐욕이다. (막말 판사의 예) 바로 '자아동일시'이다.자기 자신에 대해 무표정한 사람이다. (악마에게 혼을 판 것이다.)

 

성인들은 위의 내용을 명료하게 알고 있는 것이다.부처, 예수, 동양철학자, 희랍철학자들이 거의 동 시대에 태어난 것을 주목하라.

 

무의식이 명료해지면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다.무의식의 선명도에 의해서 선택되어지는 것이다.

건강은 최대의 축복인 것.  행불을 떠나 '심층적 평화'가 중요하다.

 

성지 - (마음자리) 본질을 들여다 보는 것.성지순례의 티켓 = 자아동일시를 모니터링 하는 것.

 

너의 눈동자로 너의 눈동자를 바라 보라.

'평화로운 연민' '신의 눈빛'(초절정 인격의 영성화) 으로 내 남을 바라보라.

 

비참함이 냉소로 변했다.

"신이여, 저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 없는 인간이 되게 하소서"

다시 말해 완전한 쓸모를 고민하는 것이다.자아동일시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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