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행·여행·풍경
유월 연향
茶泉
2024. 6. 19. 11:29
개망초도 흐드러지고..
무더위 속에 피어나 아찔한 연향을 뿜어내는 황룡강변 연밭.
경험 상, 더위를 잊는 최고의 경지는 단연 연향이라는 사실.
홍백련을 비롯 겹황련에 이르기까지
그리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이런 향사치를 누릴 수 있는 장소가 가까이 있다는 것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