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행·여행·풍경
천태산과 개천산
茶泉
2007. 12. 12. 20:11
2005-08-06 21:52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찾아본 무지개폭포 |
폭포 입구에 자리한 신당(?)앞의 너무나 사실적인 부조
굴속에 들어서니 시원 합니다 |
폭포를 둘러본다음 개천사를 오릅니다
개천사 입구 왼편에 자리한 선돌
개천사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입구에 자리한 부도, 너무나 소박하고 형태도 다양 합니다
비교적 근자에 지은듯한 법당, 아직 당호도 내걸리지 않았습니다
오름길의 바위 군상
석가 세존이라 즉석 명명한 바위
내려서 다시 올라야할 개천산이 보입니다
다시 안부(홍굴재)로 내려와서 이번엔 개천산으로....... |
내려온 천태산을 건너다보고 있습니다 |
천태산 정상
개천산 오름길에 도사가 기거한 움막을 만났으나 떠난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듯......
건너는 화학산
개천사 하경
지나온 천태산
어지러운 정상부
저 아래 곁님께 노란색의 깃발로 이렇게 전합니다 "애정전선 이상무"
내려서면서본 개천사 법당
화순 고인돌 공원으로 이동 |
조심스런 모습으로 움집을 들여다보는 산골소녀님
첨단산인의 제의로 천태산과 개천산을 오르기로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첨산내외, 메주꽃님그리고 저 ,삼인산님 내외분을 만나기로 약속한 천불천탑의 운주사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에서만나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수락폭포를 먼저 둘러 보고 산에 오르자는 첨산님의 제의에 화답, 폭포를 둘러본 다음 개천사에 도착 산에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거북바위를 지나 능선에 올라 먼저 천태산을 오르기 시작 합니다. 근데 앗! 이럴수가!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모자를 날려버릴만치 불어댔습니다. 나뭇잎 마저 꼼짝 않는 날씨여서 각오하고 산에 올랐는데 이런 보너스가 주어지다니.......! 천태산 정상에서 안부로 내려온다음 연이어 개천산에 올랐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조망을 즐긴다음 내려와 식사를 마치고 고인돌 공원을 둘러보고 귀가 하였습니다. 오늘 산행을 준비하신 첨산아우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참석하신 여러 님들께도 즐거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 산행 후기 * 산행을 마치고 개천사에 내려섰을때 아주 불쾌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검정색 프린스를 끌고 출타후 귀사 중인 스님이 절 입구에서 쉬고있는 우리 여성산우님 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절로 올라 갔다는 것이었습니다, 명색이 수도승이 자초지종에대한 숙지없이 험한 언사를 사용, 공포분위기를 조성한점은 열번 양보해도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개천사의 능력있는 스님, 당신의 원력으로 으리으리한 사찰이 조성되어 부처를 기쁘게 할지는 몰라도 부처의 제자가 뭇 중생위에 군림,폭언으로 교화하라고 하시진 않았겠지요? 부처를 사모하는 한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하늘이 열린 절에 주석 하시는 문제의 스님, 지금당장 삼천배로서 중생의 멍든 가슴을 씻어 주시오 _향토인 합장_ |
히어리 도대체 산행을 언제 하신겁니까?
토요일요? 토요일이면 제가 바빠서 산행을 할 수가 없었을 것이지만, 금요일이라면 동참할 수도 있었는디, 첨단은 왜 연락도 없지? 멋진 산행하시고, 땡중 때문에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절에 가서 한 바탕 따지고 오실것이지, 그냥 내려오셨습니까? |
2005-08-07 17:3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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