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행·여행·풍경

바드제에서 내소사까지

茶泉 2007. 12. 11. 17:45

 

바드재에서 약 10여분을 올라 조망중 입니다

 정길 형님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바위옷을 입은 일만이천봉

 몇년 지났는데도 정길 형님의 표식이 달려있습니다

 

 

 

 기막힌 조망이 가능한 장소에서 산골소녀님의 제안 "커피타임 !"

 

 

백제 무왕때 창건

 

 

부도전으로 건너는 돌다리

 

 

 

 

 

 

 

2005-05-09 07:24

 

 

 

김정길님, 공명님, 첨단산인님, 산골소녀님, 그리고 저,
5인이 내변산의 봄을 희롱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와의 산행을 위해 이 먼곳 변산까지 내려와주신
정길형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산행일 _ 2005. 5. 8  어버이날

코스 _  바드재, 옥녀봉, 용각봉, 세봉, 관음봉삼거리, 내소사

 

 

 

 

MT 사랑
날씨도 맑고 오늘따라 사진도 선명하고 좋은 님들과
행복한 산행 부럽습니다.
꼭 가고픈 변산반도 감상도 잘했고요 함께 산행하는 그날까지 꾸벅..감사합니다.
2005-05-09
09:54:31

[삭제]

첨단산인
어제 산행을 함께 하면서 역시 우리와 사물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것을 다시 보았습니다.
저희가 산릉과산세에 빠져있을때 산성의 흔적을 찾고 계셨고 대웅전과 어울린 관음봉을 볼때
대웅전 창살과 공포의 배열 목어와 석탑을 담고 계시더군요 한 사물을 볼때에도 각자의 관점이
다르고 그 관점에 따라 다른 작품이 탄생하는 것을 다시금 보고 느낍니다.
2005-05-09
10:06:41

[삭제]

최선호
방안에 가만히 앉아서도 내가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을 갖게 합니다.
이제 신록이 무성해지는 산하, 슬랩에 뿌리 내린 솔밭,
미니 입석대라 명명한 앙증맞은 바위지대(?),
금지된 장난(미안...)으로 대웅전 내부도 볼 수 있고 담벽에 있대어 만든 굴뚝 등등등...

하지만 구렁처럼 흉칙스런 임도와
봉우리 위의 돔 같은 것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즐거웠다는 산행 축하드리며 늘 즐거운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2005-05-09
2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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