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도 흐드러지고..
무더위 속에 피어나 아찔한 연향을 뿜어내는 황룡강변 연밭.
경험 상, 더위를 잊는 최고의 경지는 단연 연향이라는 사실.
홍백련을 비롯 겹황련에 이르기까지
그리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이런 향사치를 누릴 수 있는 장소가 가까이 있다는 것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
'자연 > 산행·여행·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탄강 일원에서의 초교 동창회 <2편> (2) | 2024.08.31 |
---|---|
한탄강 일원에서의 초교 동창회 <1편> (0) | 2024.08.31 |
황룡강의 채색 (0) | 2024.05.23 |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0) | 2024.02.08 |
나주 반남 고분군 (2) | 2024.01.09 |